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전문] 文대통령, 與 전당대회 축사 "올바른 경제정책 기조로 가고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전당대회 축사서 경제정책 기조 밝혀
"최근 들어 고용에 대한 걱정의 소리 많지만..." 반박
"취업자수, 고용률, 상용근로자 증가...고용 잇는 자영업자 늘어"
"성장률도 지난 정부보다 나아져...전반적인 가계소득 높아져"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축사를 통해 "올바른 경제정책 기조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요즘 들어 우리 경제, 특히 고용에 대한 걱정의 소리가 많다"면서 "그러나 취업자수와 고용률, 상용근로자의 증가, 고용을 잇는 자영업자의 증가 등 전체적으로 보면 고용의 양과 질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성장률도 지난 정부보다 나아졌고 전반적인 가계소득도 높아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청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소득의 양극화 심화, 고령화시대 속의 노후 빈곤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중·하층 소득자들의 소득을 높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당원동지 여러분께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면서 "우리는 올바른 경제정책 기조로 가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고용문제와 소득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민주당 전당대회 영상축사 캡쳐]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뵙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영상을 통해 당원동지들을 뵙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뜁니다.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축하하며 함께 하는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우리당의 승리를 이끌어오신 추미애 대표님을 비롯한 지도부와 당원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곧 출범할 새로운 지도부께도 미리 축하드립니다.

지난 2015년 저 역시 이 자리에 있었습니다. 당을 혁신하고 총선에 승리해서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그 약속을 지킨 것은 제가 아닙니다. 우리 동지들의 뼈를 깎는 헌신과 단합의 힘입니다. 우리는 함께 전국정당을 만들었고 마침내 승리했습니다.

촛불혁명의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했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새시대를 열었습니다. 저는 당원동지 여러분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동지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선서를 한 그 순간부터 단 한 순간도 광화문에 가득했던 국민의 명령을 잊은적 없습니다. 그 명령에 따라 우리는 불의의 시대를 밀어내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고 있습니다. 무너진 민주주의와 인권을 복원하고 국민 개개인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화의 한반도, 사람이 먼저인 나라, 더불어 사는 경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우리 경제, 특히 고용에 대한 걱정의 소리가 많습니다. 그러나 취업자수와 고용률, 상용근로자의 증가, 고용을 잇는 자영업자의 증가 등 전체적으로 보면 고용의 양과 질이 개선되었습니다. 성장률도 지난 정부보다 나아졌고 전반적인 가계소득도 높아졌습니다. 올 상반기 수출도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청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소득의 양극화 심화, 고령화시대 속의 노후 빈곤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중하층 소득자들의 소득을 높여줘야 합니다. 이것이 혁신성장과 함께 포용적 성장을 위한 소득주도 성장과 공정경제가 더욱 다양한 정책수단으로 강화돼야 하는 이유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당원동지 여러분께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올바른 경제정책 기조로 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고용문제와 소득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한반도를 넘어 북방과 남방으로 우리 경제의 영역을 확대할 것입니다.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 것입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새로 들어설 지도부 여러분, 국민과 당원의 뜻이 바로 우리 당의 뜻이 되어야 합니다. 안주하지 않는 혁신으로 소통하는 정당, 국민이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정당을 가꾸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이 승리하는 협치의 지혜를 놓아주십시오. 국민이 먼저 승리하는 정치 개혁에 앞장 서 주십시오.

우리 당은 하나가 될 때 승리하고 분열할 때 패배했습니다. 우리 당과 문재인 정부는 공동운명체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곧 민주당 정부입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더불어 잘 사는 경제가 단숨에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선출될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다시 하나가 됩시다. 함께 전진합시다.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