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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e스포츠 曰 "땀 흘려야 스포츠? 아니거든"…새 지평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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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F 회장 "e스포츠 발전 중요"…스포츠의 새로운 정의 필요
한국 대표팀, 리그오브레전드·스타크래프트II 본선 진출

[자카르타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경기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가 스포츠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보인다고 2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자카르타 로이터=뉴스핌] 신유리 인턴기자 = 26일(현지시각) 오전 2018 아시안게임 e스포츠 아레나 오브 발러(한국명 펜타스톰) 경기가 진행됐다. 중국이 대만을 꺾고 e스포츠 아레나 오브 발러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26일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 아레나오브발러(펜타스톰) 경기가 진행됐다. 이제는 프로게이머도 마이클 펠르스(미국),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등 굵직한 스포츠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Asian Electronic Sports Federation)은 이번 대회 시범경기를 통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할지 결정한다"고 밝혔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해 11월부터 e스포츠를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했다.

174만달러(약 19억원)으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사상 최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게이머 이상혁(닉네임 'Faker')은 아시안게임이 "게임도 스포츠라는 것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며 "땀을 흘려야만 스포츠인 것은 아니다. 게이밍은 신체적 능력보다는 정신적 기술을 필요로 한다. 정신력이 강해야 하고, 훈련을 통해 빠른 판단력을 키워야 한다. 게임도 여느 스포츠 못지않게 어렵다. '땀 흘려야 스포츠'라고 말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게임 시장은 전 세계 2억500만명의 프로게이머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를 통해 '전문 스포츠'의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스포츠 경기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보인다.

케네스 폭(Kenneth Fok) AESF 회장은 "이번 대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e스포츠를 더 큰 올림픽 무대에 서게 하는 것이다. 온라인 게임이 편견에서 벗어나 사회적으로 수용 받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젊은 관중을 사로잡으려는 IOC의 열정이 가세해 e스포츠가 올림픽 종목으로 추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IOC는 이미 2020 도쿄올림픽에 스케이트보드와 스포츠클라이밍을 추가해 젊은층을 노린 행보를 보였다.

다만 온라인게임의 폭력성에 대한 사회적 반감으로 인해 e스포츠가 2024 파리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출범할지는 불투명하다.

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 회장은 지난 4월 "게임의 폭력성이 올림픽 가치에 어긋난다"며 "확실히 선을 그어야 한다. e스포츠가 상대를 '죽이는' 경기인 만큼 폭력을 조장하고 올림픽 정신을 해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폭 AESF 회장은 "복싱이나 레슬링 등 이미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도 있다. 폭력의 기준은 주관적"이라며 "e스포츠가 사회 전반을 아울러 다양한 방면으로 수용되도록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는 18개국 185명의 게이머가 참가한다. 경기는 아레나오브발러(펜타스톰), 클래시로얄,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II, 프로에볼루션사커의 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한국 대표팀은 '리그오브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II' 종목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yjchoi753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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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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