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종합] 침수·통제·홍수...'물벼락' 맞은 서울 피해 속출

기사입력 : 2018년08월28일 22:00

최종수정 : 2018년08월28일 22: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28일 서울에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령된 서울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노원소방서는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 월계2교 인근 산책로에서 불어난 물에 고립된 50대 여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와 신촌의 저지대에서는 지하를 중심으로 침수 신고도 이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짧은 시간 쏟아진 많은 비에 도로도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서울 상암동 증산지하차도, 노원구 월계1교, 동부간선도로 양방향이 전면 통제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서울 중랑천 중랑교 일대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9시 30분을 전후해 수위가 다소 내려갔지만 밤사이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범람 위험은 여전하다는 게 통제소 설명이다.

한편 기상청은 한반도 중부를 뒤덮은 구름이 많은 비를 뿌리며 30일까지 집중호우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등에는 밤사이 200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주의가 요구된다.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