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영상] 2018창원조각비엔날레 '유어예' 마당, 예술이 놀이가 되는 순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용지공원 15개 조각작품 설치…10개는 영구 설치 예정
윤범모 총감독 "우주에 영원한 건 없다…예술을 즐기자"

[창원=뉴스핌] 이현경 기자 = 2018창원조각비엔날레는 예술작품과 함께 놀 수 있는 조각공원 '유어예마당'을 조성해 관객이 즐기는 비엔날레의 모습을 갖췄다.

지난 4일 개막한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창원 용지공원 포장사 앞의 잔디마당에 영구설치의 조각공원을 선보인다. 용지공원의 5000평 규모의 부지에 15개 조각작품을 설치했다.

지난 8일 창원 유어예(遊於藝)마당에서 만난 2018창원조각비엔날레 윤범모 총감독은 "단순 숭배형이 아닌 즐길 수 있는 예술비엔날레를 기획했다"며 "예술품은 소모품이 안된다는 편견을 깼다. 우주에 영원한 건 없다. 즐기자"고 소개했다.

유어예마당의 중심은 안종연의 설치작품 '아마란스(Amaranth)'다. 12mX12m 규모의 대작으로 형태는 아마란스 꽃이다. 꽃 잎에 해당하는 원형 굴레 안에 원형 평판을 두어 관객이 들어가 쉬거나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아마란스'에서 뛰어놀며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포착됐고, 이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꽃술 부분의 다채로운 빛깔도 피어난다. 밤이 되면 LED장치가 작동되면서 스스로 빛깔을 바꾸며 꽃의 화려한 색채의 향연을 펼친다. 곡면 LED 장치는 독일에서 근래에 개발한 신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창원=뉴스핌] 이현경 기자=안종연의 '아마란스' 안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 2018.09.08 89hklee@newspim.com

조숙진의 '삶의 색채'는 드럼통 35개를 5단 높이로 쌓은 구조다. 단순 구조이지만 채움과 비움의 공간 변화를 도모한다. 이 작품 안으로 들어가 관객은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고 혹은 낮잠을 청해도 된다고 윤 감독은 설명했다.

구본주의 '비스킷 나눠먹기'는 중년 남자 두 명이 서로 마주보고 입을 크게 벌리고 비스켓을 나눠먹는 장면의 조형물이다. 비스킷은 기다란 목판으로 대체해 공원의 벤치로 활용할 수 있다.

외국 작가의 경우 베니스 비엔날레의 벨기에 대표작가로 참여한 윔 델보예(Win Delvoye)의 '콘크리트 믹서(Concret Mixer)', 루마니아의 대표 조각작가 미르치아 드미트레스쿠의 '남자(Men)'과 '아담과 이브(Couple)' 등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용지공원에는 총 15개 작품이 설치돼 있으며 이중 10개가 영구적으로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2018창원조각비엔날레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0월14일까지 용지공원(포정사공원, 호수공원)을 비롯해 성산아트홀, 창원의 집,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열린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