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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순위] 두산·SK·한화·넥센, 1~4위 수성…NC, kt 1경기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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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환, 37·38호 멀티 홈런…홈런 부문 단독 선두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상위권인 두산·SK·한화·넥센이 모두 승리를 따내 순위를 사수했다. 꼴찌 NC는 최근 4연승을 거둬 9위 kt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1위 두산 베어스는 11일 2018 신한은행 MY CAR 프로야구 8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7대4 대승을 거뒀다. 두산은 2위 SK와 11경기 차를 유지했다. 롯데는 7위 KIA와 2경기 차, 9위 kt와 3.5경기 차로 8위에 머물렀다.

2018 프로야구 순위표 [사진= KBO]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은 5⅓이닝 5피안타(3홈런) 4실점(4자책점)을 내줬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시즌 8승(8패)째를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6.89를 기록했다.

두산 타선은 김재환의 멀티홈런을 앞세워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회초 리드오프 허경민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따낸 두산은 3회초 김재환의 37호 스리런 홈런을 포함해 5점을 뽑아냈다.

5회초 공격에서 오재일의 투런포와 박건우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한 두산은 6회초 김재환의 38호 투런 홈런을 포함해 7점을 득점했다. 김재환은 이 홈런으로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8회초에도 1점을 추가한 두산은 총 19안타 17득점을 올리며 승리했다.

롯데 선발투수 펠릭스 듀브론트는 2⅔이닝 만에 7피안타(2홈런) 6실점(6자책점)을 내줘 시즌 9패(6승)째를 안았다. 평균자책점은 4.92를 기록했다.

2위 SK 와이번스는 9위 kt 위즈와 연장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했다. SK는 1위 두산과 11경기 차, 3위 한화와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kt는 10위 NC에게 1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SK 선발투수 앙헬 산체스는 5이닝 5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올 시즌 8승6패 평균자책점 4.39를 기록 중이다.

SK 타선은 7회말까지 kt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에게 막혀 무득점에 그쳤다. 0대3으로 뒤진 채 맞이한 8회말 1점을 득점한 SK는 9회말 김성현의 극적인 동점타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10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SK의 10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김성현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안타를 때려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kt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는 7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호투를 펼치고도 불펜이 무너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올 시즌 6승7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하고 있다.

3위 한화 이글스는 6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에서 12회 연장 혈투 끝에 8대7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5위 LG와 2경기 차, 7위 KIA와 0.5경기 차 6위를 지키고 있다.

한화 선발투수 데이비드 헤일은 5⅓이닝 동안 9피안타(1홈런) 7실점(7자책점)으로 무너졌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패전을 면했다. 올 시즌 2승1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 중이다.

한화 타선은 홈런 3방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0대5로 끌려가던 5회초 정근우의 만루홈런을 시작으로 4대7로 맞이한 7회초에는 이성열이 동점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연장 12회초에는 제라드 호잉이 솔로 홈런을 때려내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삼성 선발투수 팀 아델만은 6이닝 8피안타(1홈런) 4실점(4자책점)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올 시즌 8승10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하고 있다.

4위 넥센 히어로즈는 5위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넥센은 3위 한화와 4경기 차를 유지했고 LG와 2.5경기 차로 벌어졌다.

넥센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은 6이닝 6피안타 1실점(1자책점) 퀄리티스타트 호투를 펼쳐 시즌 8승(7패)째를 따냈다. 평균자책점은 4.10을 기록 중이다.

박병호가 쐐기를 박았다. 제리 샌즈의 타점과 상대 실책으로 2대1로 앞서가던 넥센은 9회초 박병호가 결정적인 솔로 홈런을 때려내 LG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박병호는 이 홈런(37호)으로 SK 제이미 로맥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LG 선발투수 김대현은 5이닝 5피안타 2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시즌 8패(2승)째를 안았다. 평균자책점은 7.29를 기록했다.

10위 NC 다이노스는 7위 KIA 타이거즈를 10대7로 꺾었다. NC는 9위 kt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NC 선발투수 이재학은 3⅓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6실점(6자책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패전을 면했다. 올 시즌 5승11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 중이다.

NC 타선은 6대6 동점 상황에 맞이한 8회말 KIA 김윤동의 실책을 틈타 대거 4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따냈다. 결승 타점은 8회말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출루한 권희동이 기록했다.

KIA 선발투수 팻 딘은 2이닝 3피안타 4실점(4자책점)으로 조기강판 당했다. 김윤동은 1⅔이닝 2피안타 4사사구 4실점으로 시즌 5패(6승)째를 안았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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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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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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