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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연극·뮤지컬과 함께…'1+1'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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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록키호러쇼' '오!캐롤' '마틸다', 연극 '사랑해요 당신' 등
명절 관객 위한 할인, 선물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풍성하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생생한 라이브 음악과 배우들의 역동적인 연기를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음식 만들기와 손님 접대에 지친 사람들, 매번 반복되는 명절 영화나 예능 프로그램이 지겨운 사람들에게 볼만한 공연들을 추천한다.

◆ 스트레스 날리는 관객 참여 공연…뮤지컬 '록키호러쇼'(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뮤지컬 '록키호러쇼' 공연 장면 [사진=알앤디웍스]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추석을 맞아 1+1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2인 이상 동반 관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이 없는 24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23일과 25~26일 총 3일간(5회차) 공연에 한해 적용된다. VIP석과 R석을 2매 단위로 구매할 경우 정가에서 50% 할인된 금액이 적용된다.

작품은 평범한 커플 자넷과 브래드가 우연히 외계에서 온 양성과학자 프랑큰 퍼터의 성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화려하고 짙은 메이크업, 코르셋과 가터벨트, 망사스타킹과 하이힐을 신은 남성의 모습을 시작으로 거침없는 대사, 파격적인 공연이 이어진다. 함께 춤 추고 노래 부르며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어 명절 피로와 스트레스 풀기에 적합하다.

◆ 남녀노소 모두 힐링 가능한, 뮤지컬 '오!캐롤'(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배우 설가은(왼쪽부터), 안소명, 이지나, 황예영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마틸다' 프89스핌] 이윤청 기자 = 배우 설가은(왼쪽부터), 안소명, 이지나, 황예영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마틸다' 프레스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9.12 deepblue@newspim.com

뮤지컬 '오!캐롤'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히트팝을 배경으로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힐링 뮤지컬이다. 온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아 명절과 더욱 어울린다.

추석 연휴기간 티켓 할인과 풍성한 선물 증정 이벤트가 포함된 'OH! 추석 WEEK!'를 진행한다. 공연이 없는 24일을 제외하고 22일부터 26일까지 총 7회차에 한해 50% 할인을 적용한다. 해당 회차를 예매한 관객들이 서울, 인천, 경기 이외의 지역 거주자이거나 추석 연휴 내 서울행 기차표, 버스표, 비행기표 등을 소지하면 예매 한 건당 프로그램북 한 권씩 추가 증정한다.

또 추석 연휴기간 중 매회 공연의 유료 관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7명을 랜덤 추첨해 풀빌라 더 시크릿 숙박권, 알로 선글라스, 불가리 향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공연장 로비의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찍어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만드는, 뮤지컬 '마틸다'(LG아트센터)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배우 설가은(왼쪽부터), 안소명, 이지나, 황예영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마틸다' 프레스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9.12 deepblue@newspim.com

비영어권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마틸다'가 지난 8일 개막했다. 아동문학가 로알드 달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책 읽기를 좋아하는 어린 소녀 마틸다가 부모와 학교 교장의 부당함으로부터 온전히 제 힘으로 벗어나 진정한 자아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렸다.

컬러풀한 알파벳 블록, 관객석까지 힘차게 날아오르는 그네, 창의적인 특수효과, 성인과 아역 배우들의 고난이도 연기와 안무 등 두 눈을 황홀하게 하며 감동과 웃음을 자아낸다. 일상에 지친 자신 혹은 배우자, 자녀, 부모님, 연인과 함께 '마틸다'가 전하는 위로와 용기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23일부터 27일까지 공연에 한해 전석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가족과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연극 '사랑해요 당신'(대학로 TOM 2관)

연극 '사랑해요 당신' 공연 장면 [사진=컬처마인]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아내가 치매를 앓고 있는 한 부부의 이야기로,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항상 곁에 있다는 이유로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잊고 살아가는 평범한 부부를 그린다. 남편 '한상우' 역에는 배우 이순재와 장용, 아내 '주윤애' 역에는 정영숙과 오미연이 출연한다.

오늘의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깨닫게 해주고, 그 평범한 일상을 지탱해주는 소중한 존재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황금 같은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6일 공연에 한해 전 회차 36% 할인된 금액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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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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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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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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