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통

속보

더보기

서울시, 추석 연휴 버스·지하철 새벽 2시 연장운행

기사입력 : 2018년09월19일 10:26

최종수정 : 2018년09월19일 10: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추석 연휴 맞아 특별교통대책 시행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서울시는 추석 연휴 귀성 및 귀경길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운행횟수를 늘리고, 귀경객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24)과 다음날(25)은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늦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첫 날인 28일 오전 서울역 매표소 앞에 고향으로 가는 승차권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이날은 경부, 경전, 동해, 충북선 승차권을 29일은 호남, 전라, 장항, 중앙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승차권은 온라인 70%, 역과 판매 대리점에 30%가 배정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2018.08.28 deepblue@newspim.com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간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내버스 역시 같은 시간까지 운행이 연장된다. 주요 기차역 5(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수서역) 및 버스터미널 4(서울고속, 동서울, 남부, 상봉)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이 대상이다.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2800여대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운행한다.

시는 성묘객을 위해 24, 25일 이틀간 용미리(774), 망우리(201, 262, 270)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4개 시내버스노선의 운행 횟수를 늘린다. 아울러 시내 5개 터미널을 경유하는 서울 출발 고속시외버스도 22~26일 운행횟수를 하루 평균 840회씩 늘리기로 했다.

평소 오전 7~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한남IC~신탄진IC) 22~26일 오전 7~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운영시간 변경정보는 22일 연장운영 첫날 오전 7시부터 고속도로 전광판(VMS)에 표시된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불법주·정차 지도 단속도 실시한다. 기차역 및 터미널 주변 도로 등 상습 위반 지역과 화재경보기 및 소방시설,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 등 생활안전과 밀접한 지점을 집중 단속한다. 다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지역은 단속을 완화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 연휴 대중교통 막차시간 등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topis.seoul.go.kr)와 모바일 앱서울교통포털’,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얻을 수 있다.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