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트럼프 "한미FTA, 통상분야 이정표…곧 열릴 2차 북미회담도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백악관 "트럼프, 남북정상회담 성공에 찬사…대북제재 강력 이행 중요성에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뉴욕서 24일(현지시각)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FTA 개정안으로 양국이 통상분야의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으며,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도 진행 중이라면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백악관이 공개한 말씀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뒤 한미 FTA 개정안에 서명하는 자리에서 “문 대통령과 함께 새 한미 무역협정을 성공적으로 완성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돼 흥분된다”면서 “아주 큰 성과이며 미국과 한국에 모두 멋진 날”이라고 강조했다.

제 73차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한미 FTA 개정 협정에 공식 서명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한국 협상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결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가능으로 생각했던 “통상분야의 이정표”라고 자평했다.

새 개정안에는 무역 적자 축소를 위한 큰 진전이 있었으며, 미국 수출품이 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고 강조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산 자동차와 혁신 의약품, 미국산 농산물의 한국 시장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며 특히 미국 농부들이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이번 시대에는 보기 드문 무역 협력과 우호관계의 본보기를 세웠으며, 한국을 ‘우방’으로 부를 수 있어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한미FTA 개정안 합의 의미를 부각한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다방면에서 훌륭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데, 무역 외에도 북한 문제에 있어 협조가 잘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관련해 “상당히 많은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수주 내로 관련 소식을 듣게 될 텐데 개인적으로 아주 아주 중요한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그러면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준비하기로 합의했으며, 고대하고 있다면서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김 위원장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차 북미회담 장소와 시기를 조율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보도자료에서 백악관은 김정은 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를 거듭 약속했던 평양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두 정상이 공유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3차 남북정상회담 성공에 찬사를 보내고,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정상은 비핵화가 한반도의 경제적 번영과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북한이 이해하도록 기존 제재를 강력하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