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성태 “업무추진비로 2500원 김밥 먹었다고 옷 벗었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와대, 수억원 업추비 세부 내용없이 집행하고도 '그래도 된다' 식"
"요즘 청와대 너무 기고만장...사람 바보만드는 해명 내놔"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8일 지난해 강규형 전 KBS 이사의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논란 사례를 거론하며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2017년 4월 KBS 인사는 김밥천국에서 2500원짜리 김밥 사먹고 맥도날드 빵 50회 사먹은 잘못으로 옷을 벗었다”며 “청와대는 수천만원, 수억의 업무추진비를 세부적 내용 없이 집행했는데 어제 대변인은 청와대는 마치 그래도 되는 것처럼 국민들에게 말했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이것이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이야기 하는 것인지, 업무추진비 내역에 대해서는 반드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이 나와야 될 것”이라며 “한국당은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헌법기관으로서 헌법에 보장된 정부의 예산 집행과 사용내역을 면밀하게 분석해 국민 알권리를 충족하는 본연의 활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KBS 이사의 업무추진비와 관련된 기사를 보여주며 발언하고 있다. 2018.09.28 yooksa@newspim.com

김 원대대표가 언급한 김밥집 사례는 2017년 당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소속이었던 윤종오 민중당 전 의원이 KBS이사회와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업무추진비 내역을 살펴본 결과다.

지난해 윤종오 전 의원이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강규형 전 이사는 총 4회, 2017년 4월 4000원(김밥월*), 2017년 4월 4000원(김밥월*), 2017년 5월 3000원(김밥천*), 2017년 8월 2500원(김밥천*)을 사용했다.

또한 강 전 이사는 ‘맥도날드’로 추정되는 장소(맥도날******)에서 총 50회, 37만2600원(평균 7452원)을 사용했다. 차기환 전 KBS 이사 또한 같은 곳(맥도날******)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43회, 25만4700원(평균 5923원), 변석찬 전 KBS 이사는 ‘공차’에서 24건 12만8000원(평균 5333원)을 사용했다.

이밖에 당시 윤 전 의원은 방문진이 업무추진비와 관련한 감사원 지적을 무시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2013년 2월 1일 감사원이 사용내역에 “‘사무처 업무협의’ 등으로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다”며 “업무추진비를 집행목적, 장소, 대상 등을 기재”하는 등 투명한 집행을 위한 세부지침 등 집행기준 마련을 통보했음에도 이를 개선하지 않았다.

이 같은 내용을 언급한 김성태 원내대표는 “요즘 청와대 친구들이 너무 기고만장하다. 무슨 중요한 업무 협의를 했다고 바보 만드는 해명을 하고 있나”라며 “한국당은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