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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뉴욕증시 하락 여파로 日·中 모두 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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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11일 아시아 증시는 하락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이날 전 세계 주식시장에 나타난 투자자들의 매도세 움직임과 기술 기업 및 산업 장비 제조업체의 실적 부진으로 한 달래 최저치 수준으로 폭락했다. 이에 닛케이는 지난 3월 이후 일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닛케이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3.89% 하락한 2만2590.86엔을 기록, 지난달 10일 이후 종가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2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2만448.07엔에서 무려 8%나 떨어진 수치다.

토픽스 지수는 3.52% 내린 1701.86엔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간밤에 유럽 증시 하락이 뉴욕 증시 하락으로 이어졌으며, 그 여파가 도쿄 주식시장으로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유럽의 주시시장은 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로 지난 6월 이후 최악의 하락장을 보였다. 이후 뉴욕증시도 8개월 만에 가장 큰 일일 하락폭을 나타내며, 하락장을 연출했다.

여기에 일본 야스카와전기의 수익 전망 하락이 도쿄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에 공장 자동화 장비를 수출하는 야스카와전기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연간 수익 전망을 12.6% 낮췄다. 

이 같은 소식에 야스카와전기는 이날 6.1% 하락했다.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화낙(FANUC)과 나브테스코가 각각 6.8%, 6.0% 하락했다. 미쓰비시전기도 5.1% 떨어졌다.

반도체 칩 제조업체들도 반도체 산업의 수요 둔화 신호에 하락세를 연출했다. 도쿄일렉트론은 3.9% 하락했으며, 어드밴테스트는 4.5% 떨어졌다. 신에쯔케미컬은 4.3% 하락했다.

이날 글로벌 기업들도 약세를 보여, 소프트뱅크는 5.8% 떨어졌다. 이 외에도 화장품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매도 움직임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화장품 업체인 시세이도와 코세가 모두 6.7% 떨어졌다. 돈키호테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과열된 양상을 띄고 있는 도쿄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움직임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투자 디렉터 후쿠다 마사히로는 "이제 곧 기업들이 7~9월 분기 실적을 발표할 것이다. 기업들이 강한 실적이 주식시장을 지지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채권 수익율 상승은 주식시장에 좋은 현상은 아니지만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 회복세가 높은 채권 금리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중국 증시도 이날 감밤의 뉴욕 증시의 하락 여파 속에 모두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6%까지 급락했으나 이후 반등해 전장 종가보다 5.22% 내린 2583.46포인트에 마감해 지난 2014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간밤에 월가에서 나타난 투자자들의 매도세 움직임에 영향을 받았다.

선전성분지수는 6.07% 하락한 7524.09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블루칩 중심의 CSI300은 4.80% 내린 3124.11포인트를 나타내 지난 2016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하루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의 하락 원인으로 뉴욕 증시의 하락장 연출 외에도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과 점점 가열되는 미중 무역 전쟁, 세계 금융 안정에 대한 IMF의 경고 등 여러 요인들이 지적됐다. 반면 중국 서부 지역에 위치한 인프라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쓰촨-티베트 철도 건설 발표 소식에 랠리를 이어갔다.

홍콩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 57분 기준 3.57% 하락한 2만5257.53 포인트에 중국 기업지수 H지수(HSCEI)는 3.54% 내린 1만72.5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6.31% 내린 9806.11포인트로 마감했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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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민주 지지율 고공행진, 野 19%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60% 중반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에 두 배 이상 앞섰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민주당이 약진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TK에서 국민의힘과 동률을 기록했고, PK에서는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TK와 PK의 수성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주가 상승·부동산 정책 긍정…고환율·민생 어려움 부정 요인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2%포인트(p) 하락한 65%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1%p 줄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경제·민생'(17%)과 '외교'·'부동산 정책'(이상 8%)이 꼽혔다. 부정 평가 요소로는 '경제·민생·고환율'(17%)과 '외교'·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7%)을 지적했다.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은 긍정과 부정 평가의 주요 요인으로 동시에 꼽혔다. 평가가 지지층과 반대층으로 갈린 것이다. 주가 상승과 이 대통령의 다주택자와의 전쟁이 긍정 요인이었던 반면 고환율과 민생의 어려움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NBS에선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50%를 넘겼고,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도 마찬가지였다. ◆PK 민주당 35% vs 국힘 26%…서울 3배 차이    갤럽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19%)을 압도했다.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1%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3%), 조국혁신당(2%)과 진보당(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27%였다. 특히 TK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7%로 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PK에서는 민주당(35%)이 국민의힘(26%)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진보층의 77%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는 50%에 머물렀다. 보수층 절반만 지지한다는 의미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4%, 국민의힘 13%, 무당층 31%였다. 나머지 지역은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5%, 15%로 세 배 차였고, 인천·경기(49%, 17%), 대전·세종·충청(49%, 22%), 광주·전라(69%, 5%) 등이었다. 갤럽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응답률 12.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NBS 조사선 李지지율 70% 육박…중도층 격차 커   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민주당 46%, 국민의힘 18%였다.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11%)과의 격차가 더 컸다. 민주당은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에 앞섰고,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였다. TK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26%, 개혁신당 4%,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순이었고, '그 외 다른 정당'은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38%였다. TK 지지율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했다. 특히 이 지역의 무당층이 38%에 달한 것은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중간 지대로 이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NBS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국힘 출구 못 찾아  두 조사에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압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60% 중반대의 지지율을 이어갔고, 민주당의 지지율(46%)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 미치지 못했다.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타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TK와 PK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가 국민의힘의 모든 경선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총체적 위기 상황을 맞은 국민의힘은 여전히 출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leejc@newspim.com 2026-03-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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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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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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