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감] 중기부 4급 이상 퇴직 공무원, 절반이 산하기관에 재취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 12일 국회 산자위 국감서 밝혀
4급이상 퇴직공무원 68명 중 36명이 산하기관에 재취업
"일자리 창출한다던 중기부, 뒤에서 본인들 일자리 만든 꼴"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의 4급 이상 퇴직 공무원의 절반은 산하 공공기관이나 유관단체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른바 '중피아(중소벤처기업부+마피아)'라는 비판이 나왔다.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12일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이후 최근 5년간 중기부 소속 4급 이상 퇴직 공무원 68명 중 40명이 재취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상수 기자 kilroy023@

이들 중 36명은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에 재취업했다. 또 재취업한 40명 중 24명은 한 달 안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40명 중 10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준정부기관으로 재취업했다. 또 10명은 중소기업연구원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같은 공공기관으로 재취업했다.

16명은 중소기업중앙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유관단체 자리를 꿰찼다. 나머지 4명은 국립대학 창업지원단장 및 교수로 재취업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기관장 자리 역시 중기부 퇴직 공무원들의 몫이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창업진흥원 원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SBC 인증원 대표이사 자리에는 모두 중기부 관료 출신이 앉았다.

김삼화 의원은 "중기부는 소속 퇴직 공무원이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에 포진해 있으면서 해당 기관의 민원 창구 역할을 하는 등 '중피아'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중기부가 앞에서는 일자리 창출에 목을 매지만 뒤에서는 본인들 일자리를 만들고 있었던 꼴"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자신들의 밥그릇 챙기기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어려움에 빠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