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아메리카 11월 중간선거 공화당 베팅 ‘후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 중간선거가 불과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업 경영자들은 공화당에 공격 베팅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특히 에너지와 전통 제조업 기업 수장들의 공화당 지지가 두드러졌다. 기업가들의 정치 기부가 전반적으로 공화당에 치우친 것은 지난해 말 실시한 세제 개혁과 친기업 성향의 정책 기조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18일(현지시각)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해 1월1일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미국 S&P500 기업의 경영자들이 중간선거와 관련해 내놓은 기부금은 총 2408만3354달러로 파악됐다. 기부에 참여한 경영자는 총 38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0명의 경영자들이 공화당 및 공화당 후보에게 지지를 보냈다. 총 743만8781달러의 후원금을 쾌척한 것.

반면 민주당 및 민주당 후보를 선택한 기업인은 149명에 그쳤고, 이들의 기부 금액도 263만2234달러로 공화당에 크게 못 미쳤다.

나머지 기업가들은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색깔을 드러내지 않은 채 초당파 성향의 단체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중간선거 기간 가장 통 큰 기부를 단행한 경영자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는 전체 기부금 1015만9970달러 가운데 1000달러를 초당적인 성향을 가진 슈퍼 PAC에 전달했다.

기업 경영자들 가운데 공화당의 가장 든든한 우군은 헤스 코퍼레이션의 존 헤스 대표로, 총 86만2600달러에 달하는 기부금 전액을 공화당에 ‘베팅’했다.

윈 리조트의 스티븐 윈 최고경영자(CEO) 역시 79만7468달러의 기부금을 전액 공화당에 전달했고, 브로드컴의 호크 탠(16만8991달러)과 알렉산드리아 부동산의 조엘 마커스(15만5400달러), 모토롤라의 그레고리 브라운(12만2150달러), 알러간의 브렌턴 손더스(10만달러), 셰브런의 존 왓슨(9만4200달러), 오라클의 마크 허드(9만4000달러). AT&T의 랜달 스티븐슨(9만1900달러) 등 상당수의 기업인들이 공화당을 선택했다.

민주당에 가장 강력한 지지를 표명한 기업인은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 CEO로, 기부금 57만1600달러 전액을 민주당에 쾌척했다.

이 밖에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18만8900달러)와 디스커버리의 데이비드 자슬라브(13만8600달러), 버크서 헤서웨이의 워렌 버핏(10만4900달러) 등이 민주당에 ‘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자금 감시 센터인 책임정치센터의 새라 브라이너 리서치 이사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전반적으로 공화당 지지가 두드러지지만 업종별로 지지 정당의 색깔이 엇갈린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실리콘밸리의 IT 업체의 경영자들이 민주당을 적극 후원했다”고 말했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