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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 올 연말 해체 전 마지막 콘서트…정규 5집도 발매

기사입력 : 2018년10월24일 10:03

최종수정 : 2018년10월24일 10:03

5집 선공개곡 ‘초심’ 티저포스터 공개…25일 오후 6시 발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올해 연말 해체 전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오는 12월29일부터 31일까지 총 3회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 공연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이하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을 개최한다.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 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예매가 시작된다. 두터운 팬 층과 더불어 매회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족시켰던 장기하와 얼굴들의 마지막 공연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뜨거운 티켓팅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에 앞서 장기하와 얼굴들은 정규 5집을 마지막으로 10년 밴드 활동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23일 장기하와 얼굴들 정규 5집의 선공개곡 ‘초심’이 담긴 두 장의 신곡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앨범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사진=CJ ENM]

데뷔 10주년 만에 해체를 발표하며 모두의 안타까움을 산 장기하와 얼굴들은 이번 콘서트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해체 전 장기하와 얼굴들을 온전하게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장기하와 얼굴들 10년의 역사를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특별한 콘서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멤버들은 마지막 활동을 마무리 하며 팬들에게 따듯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장기하의 마지막 콘서트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는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회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며, 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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