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300인 이상 사업체 초과근무 감소…근로시간 단축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월 초과근무 11.4시간..전월비 0.3시간↓
1인당 월평균 임금 323.6만원…전년비 4.9%↑
4월 지역별 사업체 종사자수 증가는 세종·제주도 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8월 300인 이상 사업체의 초과근로시간이 전년동월대비 소폭 감소하면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일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정부는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법정근로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으로 단축했다. 이에 따라 종업원 300인 이상의 사업장과 공공기관은 올해 7월부터 주당 근로시간 52시간을 지켜야 한다.

◆ 8월 300인 이상 사업체 초과근로 11.4시간…전년비 0.3시간 감소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8월 300인 이상 사업체의 초과근로시간은 11.4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3시간 감소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주휴일, 휴가 등을 제외한 소정근로시간은 근로일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는 반면, 초과 근로시간은 경기사황 등 외부요인의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며 "근로시간 단축 시행 이후 300인 이상 대기업들의 근로시간 단축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고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자료=고용노동부]

특히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경우 초과근로시간 감소가 뚜렷히 나타났다. 300인 이상 중 초과근로시간이 가장 긴 산업은 제조업(19.6시간)으로 나타났으며, 초과근로시간은 전년동월대비 2.0시간 감소했다. 

제조업 중에서도 식료품 제조업(-13.4시간), 담배 제조업(-11.2시간),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9.1시간)순으로 전년동월대비 초과근로시간 감소게 크게 나타났다.       

또한 올해 8월 상용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상용+임시·일용)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도 168.4시간으로 전년동월(170.6시간) 대비 2.2시간 줄었다. 

고용부 관계자는 "근로시간 감소는 월 근로일수(20.5시간)가 전년동월대비 0.2일(-1.0%) 감소한데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5.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8시간(-1.0%) 감소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00.9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7.0시간(-6.5%)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1~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68.3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2.7시간(-1.6%) 감소한 반면, 상용 300인 이상은 169.0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6시간(+0.4%) 증가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전년동월대비 300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시간 증가는 지난해 8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완성차 제조업)의 부분파업 및 기타운송장비제조업(조선업) 위기에 따른 장기 하계휴가로 축소됐던 근로시간이 올해 8월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기저효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1~8월 누계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65.2시간으로 전년동기대비 2.8시간(-1.7%)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1~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총근로시간이 165.3시간으로 전년동기(168.3시간) 대비 3.0시간(-1.8%) 감소했고, 300인 이상은 164.7시간으로 전년동기(166.4시간) 대비 1.7시간(-1.0%) 감소했다. 

◆ 8월 상용근로자 1인 월평균 임금 323.6만원…전년비 4.9% 증가  

올해 8월 상용근로자 1인 사업체의 전체근로자(상용+임시·일용)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23만6000원으로 전년동월(308만6000원) 대비 4.9%(15만원) 증가했다. 

[자료=고용노동부]

종사상지위별로보면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43만3000원으로 전년동월(328만원) 대비 4.7%(15만3000원) 증가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43만7000원으로 전년동월(136만원) 대비 5.7%(7만7000원)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1~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91만3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9%(13만6000원) 증가, 상용 300인 이상은 498만9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3%(15만9000원) 증가했다.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559만3000원),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496만9000원) 순이며,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74만원),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215만4000원) 순이다. 

또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1~8월 누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5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18만7000원)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1~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98만4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14만1000원) 증가, 300인 이상은 534만6000원으로 8.2%(40만5000원) 즈가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300인 이상 임금총액의 상승은 기타운송장비제조업 및 자동차 관련 산업의 임금협상태결금 지급과 반도체 석유, 화학, 항공운송, 금융보험업 등의 경영성과급 지급 등으로 특별급여가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4월말 기준 종사자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6.1%), 제주(3.9%)로 나타났으며, 조선업 불황 등의 영향으로 울산이 0.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사자수 증가는 경기(7만7000명), 서울(5만2000명), 인천(1만5000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