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당정, 사모펀드 규제 대폭 완화키로...내달 1일 당정협의서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음달 1일 국회서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 발표
부동산 시장에 몰린 자금을 자본시장으로 유인
현행 열거주의 방식의 규제에서 포괄주의로 전환
코넥스 상장기업 한해 BDC 제도 도입, IPO 개선 방안도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내달 1일 사모펀드 투자자 제한 완화 등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내달 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자본시장 혁신 과제의 내용을 최종 논의할 예정이다.

당정은 앞서 두차례 비공개 당정협의를 열고 △혁신기업 자금조달체계 전면 개편 △전문투자자 육성 및 역할 강화 △기업공개(IPO)제도 개편 및 코넥스 역할 재정립 △증권회사 자금중개 기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8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정거래법 전면개정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08.21 kilroy023@newspim.com

이번 당정협의는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특히 부동산 시장에 몰려있는 자금이 자본시장으로 흘러들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현행 열거주의(포지티브) 방식의 규제를 포괄주의(네거티브)로 전환, 혁신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데 역점을 둘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운열 민주당 의원(정책위 상임부의장)은 "당정협의의 핵심은 규제 체계를 열거주의에서 포괄주의로 가고, 규정 중심의 규제 체계를 원칙 중심으로 바꾸는 아주 기본적인 철학을 바꾸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사모펀드 투자자 제한을 기존 49인 이하에서 100인 이하로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50인 이상일 경우 공모펀드로 분류돼 결성 절차가 번거롭고 금융당국의 감시가 걸림돌이었으나 사모펀드 결성이 활성화되면 투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문투자형과 경영참여형으로 구분된 사모펀드 규제를 일원화하고,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펀드를 허용하는 등의 방안을 함께 발표한다.

아울러 상장하지 않은 소규모 성장기업 또는 중소·벤처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 상장기업에 한해 자금을 지원하는 비상장기업투자전문회사(BDC) 제도를 도입하고, IPO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비공개 당정협의에 안건으로 포함됐던 신용정보보호법 개정안도 이날 추가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금융회사가 보유한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 후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당정협의에는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민병두 정무위원장, 강훈식 전략기획위원장, 이원욱 제3정조위원장, 최운열 상임부의장, 유동수 민주당 정무위 간사 등이 정부에선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용범 부위원장, 손병두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사진
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