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100년 밀양 르네상스시대 개막' 주제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박일호 시장이 지난 30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생명자원과학관에서 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100년 밀양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30일 부산대 밀양캠퍼스 생명자원과학관에서 미래 100년 밀양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청]2018.10.30. |
밀양시는 부산대 학생들의 밀양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 밀양시와 부산대 양 기관 간 상호교류 및 협력을 증대하기 위해 매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 나노융합클러스터, 바이오연구지원센터, 국립기상과학관, 우주천문대 건립 등 밀양의 주요 현안 사업과 미래발전상을 소개하며, 부산대 학생들이 밀양을 실험장으로 마음껏 연구하고, 꿈의 무대인 밀양에서 미래를 펼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특강은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구현을 위한 10월 사랑방콘서트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식전․후에 연주된 전자바이올린과 어쿠스틱밴드 공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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