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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후텐마 비행장 이전 공사 재개…오키나와 반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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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 방위성이 1일 오키나와(沖縄)현 후텐마(普天間) 미군기지를 나고(名護)시 헤노코(辺野古)로 이전하기 위한 연안부 매립공사를 재개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공사 재개는 일본 국토교통성이 오키나와현 측의 매설 승인 철회 효력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면서 가능해졌다. 일본 정부는 연 내에 토사를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 통신은 "오키나와현 측이 민의에 반한다고 강력히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군의 전략 수송기 '오스프리'가 대기하고 있는 일본 오키나와 후텐마 공군 기지.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공사를 책임지는 오키나와 방위국은 이날 공사의 첫 단계로서 출입금지 지역을 표시하는 플로트 설치작업에 착수했다. 지지통신은 "이전 찬반을 묻는 주민 투표가 내년 봄 전까지 실시되기 때문에 그 전에 (공사를) 기정사실화하려는 노림수로 보인다"고 전했다. 

헤노코 현장의 매립공사는 올해 8월 오키나와현이 매립승인을 철회하면서 중단됐다. 이에 방위성은 이번달 17일 공사 재개를 위해 행정불복심사법에 근거, 국토교통성에 승인 철회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국토교통성은 방위성의 손을 들어 현의 승인철회를 일시 정지했다. 

이에 전날 다마키 데니(玉城デニー) 오키나와현 지사는 일본기자클럽에서 회견을 열고 "이른 시기에 미국에 방문하겠다"고 밝히며 "오키나와의 현재 상황이나 주민들의 여론, 본인의 생각 등을 전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공사 재개에 대해 오키나와현은 총무성의 제3자 기구인 '국가·지방 계쟁처리위원회'에 심사 신청 등 대항수단을 취할 방침이다. 다만 심사 중에도 방위국은 공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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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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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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