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김선호 "'백일의 낭군님' 통해 갇혀 있던 틀에서 나왔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춤과 사극에 처음 도전한 드라마…어려웠지만 좋은 결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했다. 한 아름 걱정을 안고 시작했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배우 김선호가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새로운 시도로 호평을 받은 작품을 하나 더 추가했다.

김선호가 최근 종영한 tvN ‘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지금껏 선보인 인물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선보였다. 그리고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호평까지 얻었다. 극 중에서 한성부 참군 정제윤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그를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뉴스핌이 만났다.

배우 김선호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사실 촬영이 끝났을 땐 시원섭섭함이 컸어요. 그 배역을 잘 소화했는지도 궁금했고요. 이젠 드라마 자체가 끝나니까 동료 배우들을 못 본다는 아쉬움이 생기더라고요. 짠한 마음이 지금은 큰 것 같네요. 결과도 좋고, 행복하게 끝났는데 결말도 좋아서 조금은 더 짠해요.”

시청률 5%(닐슨, 전국기준)로 시작해 무섭게 치솟던 시청률은 14.4%, 최고 시청률 16.7%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고 지상파 포함 전체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정말 예상하지 못했어요. 한치 앞도 모르는 상황이었거든요. 감독님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청률이었고요. 그리고 너무 기대를 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기대가 무너지면 무섭잖아요(웃음). 시청률이 잘 나와서 7~8%대는 나왔으면 좋겠다는 얘길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시청률이 좋아서 기분 좋았죠. 하하.”

‘백일의 낭군님’은 내용과 더불어 시청률 공약 이벤트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극 중 남자 주인공이자, 엑소로 활동하고 있는 도경수(디오)의 히트곡 ‘으르렁’ 안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연습 때는 정말 열심히, 성의 있게 했어요. 그런데 자꾸 안무를 까먹더라고요. 영상이 공개되고 나서 저는 못 추는 건데, 그 모습이 성의 없어 보일까 걱정했어요. 괜스레 죄송스럽더라고요. 연기는 10년 이상 해서 긴장이 되지 않는데, 태어나서 누군가 앞에서 춤을 춘 게 이번에 처음이었어요. 너무 부끄러웠죠. 그 당시에는 ‘나는 엑소다’라고 최면을 걸면서 했어요. 춤을 시작하면서 끝날 때까지 아무 기억이 없어요. 하하.”

배우 김선호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이번 드라마를 통해 춤에 첫 도전했다. 그보다 앞서, 사극에도 처음 도전한 셈이다. 10년간 연극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했지만, 이번 작품은 김선호에게 가장 큰 용기가 필요하기도 했다.

“솔직히 말하면 준비할 때도 그렇고 너무 어려웠어요. 사투리처럼 정해진 것도 아니고, 배우들마다 사극 톤이 다르더라고요. 억양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너무 고민됐죠. 우리 판소리를 보면 말의 억양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이 들어가면 도움 될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너무 낯설고 어려워서 이 역할과 만나는 과정 또한 더뎠고요. 많은 고민을 하니까 연기적으로도 더 발전할 수 있었어요. 저한테는 어려웠지만 결과로는 좋은 결정이었습니다.”

김선호가 맡은 극 중 정제윤은 한성부 참군에 뇌섹남이다. 그러나 앞길이 꽉 막힌 서자 출신이다. 영특한 두뇌로 사건 해결 실마리를 알아내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의 서사가 두드러지게 드러난 적은 없다.

“이 친구는 혼잣말도 많고, 혼자 추리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기본 대사 세줄 이상은 혼자 읊거든요(웃음). 듣는 사람이 지루하거나 불편하지 않길 바랐어요. 진지할 땐 진지하면서도 평안함을 강조하고 싶었어요. 저 혼자 이 친구를 유추하고 혼자 전사를 생각하면서 대사를 했는데, 시청자 분들이 느끼셨을 때 ‘이 추리가 그래서 그런 거야’라고 생각하셨다면 성공한 것 같아요. 대사를 하는데 합당한 이유를 세우는 게 제일 중요했어요. 해당 주제에 대한 이야길 하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죠.”

배우 김선호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백일의 낭군님’은 김선호에게 폭염을 맛보게 했고, 장르물이 주는 두려움도 맛보게 했다. 그러나 결과로 봤을 때 그는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고 갇혀 있는 틀을 깰 수 있게 해준 작품이라고 털어놨다.

“제가 이 작품 대본 리딩 하루 전날 출연을 확정지었어요. 그정도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사극’이라는 주제가 제일 무서웠고, 저한테는 이 장르를 준비할 시간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촬영은 끝났지만 여전히 무서워요(웃음). 복장도, 더위도요. 하하. 하지만 다음에 또 사극을 한다면 내 연기가 그 인물에 조금은 더 가까워질 수 있겠다는 확신은 들죠. ‘백일의 낭군님’은 갇혀 있는 저를 일깨워준 작품이에요. 저는 정말 우물 안 개구리였어요. 이제는 스스로에 대해 비판하는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2년 사이에 벌써 드라마로만 다섯 작품을 선보였다. 다작 아닌 다작을 했지만, 허투루 연기한 것은 절대 없다. 그는 “장난으로 연기한 적은 없다. 진중하게 임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연기할 때 장난처럼, 진중하지 않게 한 적은 없어요. 그런 것도 싫어하고요. 그래서 역할을 맡을 때마다 배역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건 ‘저 배우와 다음 작품도 함께 하고 싶다’라는 말을 듣는 거예요. 가벼운 역할을 맡더라도, 대중 분들에게는 앞으로가 궁금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렇게 하려고 노력 중이고요(웃음).”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사진
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