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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정연·채영, 작사 참여 소감…"또래 친구들에게 힘 되는 가사 썼다"

기사입력 : 2018년11월06일 00:00

최종수정 : 2018년11월06일 00:00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이 새로 발매한 앨범 수록곡 작사에 참여한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5일 미니 6집 앨범 'YES OR YES(예스 오얼 예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동명의 타이틀곡 무대를 언론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미니 6집 수록곡 'SUNSET(선셋)' 작사에 참여한 지효는 "여름 휴가 때 이 곡을 썼다. 가족들과 제주도에 가서 노을을 보면서 너무 예쁘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 가사를 쓰게 됐다"고 귀띔했다.

팀 막내 채영도 "항상 가사 쓸 기회가 있으면 해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번에는 노래가 신나면서도 당당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곡 제목이 'YOUNG AND WILD'인데 아직 어린 나이에 꿈을 좇아 달리는 게 힘들지만 저희 나이대에 힘이 되는 말을 하고 싶어서 가사를 쓰게 됐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6집 미니 앨범 'YES or YES'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11.05 kilroy023@newspim.com

정연은 "저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음악이다'는 메시지를 '랄랄라'라는 곡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트와이스 멤버들은 아직 솔로곡보다는 트와이스 단체곡에 욕심을 냈다. 채영은 "솔로곡보다는 트와이스 곡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작곡에 참여하거나 같이 만들어 나가는 게 의미있고 좋은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트와이스의 신곡 'YES OR YES'는 9명의 멤버의 고백에 오직 'YES'라는 답밖에 없다는 귀여운 가사를 담은 곡으로 신나는 분위기와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트와이스의 미니앨범 'YES OR YES'는 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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