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美 중간선거 D-1] WP가 본 선거 결과 '5가지 시나리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미국의 중간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 기관에서 상원과 하원을 각각 공화당과 민주당이 석권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민주당의 하원 탈환 시나리오가 가장 현실성 높은 시나리오로 점쳐지는 상황 속에서 워싱턴포스트(WP)가 5일(현지시간) 중간선거에서 나올 수 있는 5가지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 상원은 공화당이, 하원은 민주당에게

여론조사 기관들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고, 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하는 시나리오가 가장 실현 가능성 높다고 분석했다. 현재 상원 의석 100석 중 공화당과 민주당은 각각 51석, 49석을 차지하고 있다. 민주당이 공화당을 제치고 상원에서 다수당의 지위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공화당에서 2개의 의석을 빼앗아와야 한다. 하지만 민주당의 상원 다수당 지위 확보 가능성은 낮게 점쳐진다.

하원의 경우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23석이 필요하다. 선거분석 전문업체인 '쿡 폴리티컬 리포트(CPR)'에 따르면 민주당이 하원 경합 지역 30곳 중 7곳에서 승리를 거두면 다수당이 되기 위한 조건을 충족시키고, 성공적으로 하원을 탈환하게 된다.

◆ 민주당 하원 압승·상원은 여야 동수

민주당이 하원에서 압승하기 위해서는 박빙 지역구 30곳 대부분 지역에서 승리를 거두고, 공화당의 승리가 우세한 일부 지역구에서도 승리해야 한다. 이 같은 예측이 현실화할 경우 하원에서 민주당의 의석수가 40~45석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원에서만큼은 공화당이 민주당에 다수당 지위를 쉽게 넘겨주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인 노스다코타주(州)에서 민주당 의원인 하이디 하이트캠프가 공화당에 패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것도 민주당의 상원 점령 가능성이 낮은 원인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이 노스다코타주에서 패배할 경우 테네시주와 텍사스주에서 승리를 거둬야 하지만 두 지역이 전통적인 공화당 지지기반인 만큼 쉽지 않아 보인다. 

민주당과 공화당의 팽팽한 접전 끝에 상원 의석이 여야 동수로 나올 경우, 상원 의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마이크 펜스 현 부통령이 캐스팅 보트를 행사하게 된다. 즉, 상원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50석씩 나눠 가져도 상원은 여전히 공화당이 우위를 차지하게 된다.

미국 오하이오주(州) 클리브랜드에서 진행된 중간선거 유세 현장에 나타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상·하원 모두 민주당이 승리

상원과 하원 모두 민주당이 장악할 경우 미 정계에 엄청난 파장이 불 것으로 예측된다. 테네시주와 텍사스주가 민주당에게 넘어가면 민주당과 공화당이 상원에서 각각 51석 49석을 차지하게 된다. 여기에 최상의 시나리오는 민주당이 패배가 유력한 것으로 보이는 노스다코타주에서도 승리하는 것이다. 이 경우 공화당은 양원에서 다수당의 지위를 잃게 되며, 커다란 정치적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선거 결과 예측 사이트인 파이브서티에잇은 민주당의 상원 다수당 지위 가능성을 약 16.7%로 내다 보고 있다. 이는 지난 2016년 대통령 선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과 비슷한 수치로 전혀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라는 분석이다.

만약 양당 모두 민주당이 점령하게 되면 지난 2016년 대선에서의 공화당의 승리가 운이었다는 의견이 나올 수 있다. 또 WP는 트럼프의 분열 정책이 결국 공화당의 패배를 불렀다는 평가도 나오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 공화당, 상·하원 다수당 지위 유지

파이브서티에잇에 따르면 공화당의 하원에서 다수당 지위 유지 가능성은 12.4%로 낮다. 하지만 공화당이 경합 지역구 대부분의 곳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공화당의 양당 점령  시나리오가 현실화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이민 수사 공세 전략이 통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되는 것이며,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로 전문가들의 분석이 실패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된다.

◆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결과'

마지막 시나리오는 지난 2016 대선 때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시대정신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해, 모두의 예상을 빗나간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공화당이 가까스로 하원을 장악하는 반면 상원이 민주당에 넘어가는 상황이 마지막 시나리오에 속한다. 이 외에 민주당이 테네시주와 텍사스주에서 승리를 거두지만, 전통적으로 우위를 차지했던 지역에서 공화당에 패배하는 시나리오도 여기에 포함된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의힘, 새 공관위원장 박덕흠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다선의 중진의원으로서 당내에서 신망이 높은 박덕흠 의원(4선·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모시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공모전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됩니다' 시상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문을 들고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1 ryuchan0925@newspim.com 그는 전날(31일) 사퇴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해 "그동안 여러 노력을 했고 지방선거에 대해선 공천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다"며 "가처분 재판이 진행 중인 지역과 경기 지역, 아직 후보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은 기초단체가 있지만 새로운 공관위가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사무총장이나 클린공천 법률지원단장을 제외하고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하려 한다"며 "공천작업 마무리와 보궐 선거는 별도 공관위에서 공천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공관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공관위원들도 일괄 사퇴했다"며 "이번 공천은 시끄러웠지만 그 안에는 판을 바꾸려는 분명한 시도가 담겨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족했던 점, 미흡했던 점, 그리고 상처받은 분들에 대한 책임은 공관위원장인 제가 무겁게 안고 가겠다"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1 10:03
사진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1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레이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3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 정상으로 직행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펼쳐졌다. 2026.03.21 photo@newspim.com 이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이후 팀 통산 일곱 번째 1위 곡이다. 또한 '스윔'은 1190번째 '핫 100' 1위 곡이자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89번째 노래로 기록됐다. 이는 역대 1위 곡 중 단 7%에 해당하는 매우 드문 사례다. 빌보드는 "1971년부터 1979년까지 9개의 1위 곡을 기록했던 비지스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팀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1958년 8월 '핫 100' 차트 시작 이후 그룹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그룹 최다 1위 기록은 비틀스(20곡)가 가지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슈프림스(12곡), 비지스, 롤링 스톤즈(8곡) 그리고 방탄소년단 순이다. '스윔'은 지난 20일 발표됐으며 26일까지 집계 결과 스트리밍 1530만 회, 라디오 청취자 수 2580만 회, 디지털 및 실물 싱글 판매량 총 15만 4000 장에 달했다.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에 2위로 진입해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18위로 데뷔했고 이 역시 팀의 역대 성적 중 가장 높은 진입 순위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를 찍어 방탄소년단의 13번째 1위 곡이 됐다. 이들은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곡을 보유한 그룹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라는 큰 영광 얻게 되었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팬덤명)분들은 물론 저희의 음악을 듣고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보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담기 위해 고민했다. 이를 대표하는 타이틀곡 '스윔'은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아가자고 말하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 곡이 국경을 넘어 많은 분들께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음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30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4월 4일 자) 정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과 '핫 100' 정상을 동시에 점령한 것은 2020년 미니 7집 '비(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이후 약 6년 만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3-31 09: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