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GS건설, 의정부 '탑석센트럴자이' 1순위 평균 41.7대 1로 마감

기사입력 : 2018년11월09일 09:52

최종수정 : 2018년11월09일 10:11

최고 경쟁률 144.6대1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마감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GS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공급하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 '탑석센트럴자이'가 최고 경쟁률 144.6대1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 평균 경쟁률도 41.7대1을 기록해 의정부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을 받은 탑석센트럴자이 청약결과 4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 23명이 몰리면서 평균 4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5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지역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C로 16가구 모집에 2314명이 청약을 하며 144.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전용 49㎡ 25.1 대1, ▲전용 59㎡A 39.16대 1, ▲전용 59㎡B 28.87대, ▲전용 59㎡C 76.5대 1, ▲전용 75㎡A 39.58대 1, ▲전용 75㎡B 27.55대 1, ▲전용 75㎡C 22.96대 1, ▲전용 75㎡D 68대 1, ▲전용 75㎡E 57.5대 1, ▲전용 84㎡A 46.53대 1, ▲전용 84㎡B 31.74대 1, ▲전용 105㎡A 28.39대 1, ▲전용 105㎡C 91대 1, ▲전용 105㎡D 140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 의정부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모습 [사진=GS건설]

특히 탑석센트럴자이는 1순위에서만 총 2만 23건의 청약신청자가 몰렸다. 이번 탑석센트럴자이의 1순위 청약건수가 2만23개인 것을 고려하면 19년간 의정부에서 나온 전체 1순위 청약건수가 이번 한번에 몰린 셈이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7호선 연장 탑석역 개통 호재와 GS건설이 의정부시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과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 확정 및 대규모 커뮤니티 등의 우수한 시설들이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면적별로 살펴 보면 전용 49㎡ 10가구 ▲전용 59㎡ 252가구 ▲전용 75㎡ 177가구 ▲전용 84㎡ 351가구 ▲전용 105㎡ 28가구다.

이 단지는 오는 16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발코니 확장은 무상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75만원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 민락동 876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예정)이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