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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기 의정부 '탑석센트럴자이' 2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18년11월01일 10:34

최종수정 : 2018년11월01일 10:34

의정부 첫 자이 브랜드 단지..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 도보권
수도권 비규제지역, 기존 1순위 청약 조건 동일..주택 유무 상관없어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 분양에 돌입한다.

1일 GS건설에 따르면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전용 49㎡ 10가구 ▲전용 59㎡ 252가구 ▲전용 75㎡ 177가구 ▲전용 84㎡ 351가구 ▲전용 105㎡ 28가구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다.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 개통 예정으로 탑석센트럴자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게 GS건설의 설명이다.

또 모든 평형에 발코니 확장 무상지원 혜택을 비롯해 1차 계약금은 천만원 정액제,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탑석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탑석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비규제지역이다.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자격요건을 갖추게 돼 만 19세 이상 자 중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지원 할 수 있다.

또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다시 한번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달 말부터 주택 청약제도가 무주택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될 예정이기 때문에 새로운 청약제도가 시행되기 전인 탑석센트럴자이 청약에 유주택자들도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정명기 분양소장은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자이 브랜드 단지"라며 "서울과 맞닿은 비규제지역인데다 유주택자에게 청약 당첨 가능성이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어 의정부시는 물론 서울 등의 인근 지역 수요들도 몰려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876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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