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형곤 영상기자 = 1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국회 내·외부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찬 전 국회의원 기증 기록물 전시회'가 개최됐다.
항일독립운동사에서 큰 역할을 한 '우당 6형제' 가문을 이끈 우당 이회영(1867∼1932) 선생의 손자이자 4선 국회의원과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국가정보원장 등을 지낸 이종찬 전 의원이 평생 수집한 의정활동 관련 자료 6500여 점을 국회도서관에 모두 기증했다.
이 전시회는 오늘(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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