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공유경제·핀테크 등 혁신성장 해법 3주간 '끝장토론'

기사입력 : 2018년11월21일 10:00

최종수정 : 2018년11월21일 10:00

28일 코엑스서 공유경제·핀테크 첫 논의
내달 규제샌드박스·식품표시제 해법 모색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민관이 합동으로 3주 동안 혁신성장 끝장토론을 연다. 먼저 오는 28일 공유경제와 핀테크 활성화를 논의한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3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학계와 기업, 관계부처가 모여 혁신성장 토론회를 연다.

공유경제와 핀테크, 규제샌드박스, 화학물질 규제 합리화 등 다양한 분야가 논의된다. 오는 12월7일까지 토론회를 가진 후 12월12일에는 토론 내용을 총괄 정리하는 성격의 혁신성장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혁신성장 토론회 일정표 [자료=기획재정부]

토론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낮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이어진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중심으로 연구자가 주제 내용을 발제한 후 업계에서 현장 애로 사항을 건의한다. 이후 규제과제와 해결책을 토론한다.

이번 토론회와 연계해 혁신성장 세미나도 3주 동안 열린다. 혁신성장 세미나에서는 데이터와 수소경제 등 정부가 선정한 전략투자 분야를 집중 논의한다.

먼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콘래드 호텔에서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이 열린다. 국내외 민간 오피니언 리더가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에 참석해 플랫폼경제·창업가 정신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조를 설명한다.

혁신성장 세미나 일정표 [자료=기획재정부]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