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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완수 웹케시 대표 "고객 불편 해결해준 것이 성공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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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계좌, 인터넷뱅킹 개발... "다음은 B2B 핀테크"
"내년초 상장 계획... 한 단계 성장하는 2019년 될 것"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고객들이 어떤 점을 불편해하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성공 경영의 핵심입니다. "

19일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 웹케시 본사에서 만난 윤완수 대표의 말이다. 올해로 설립 19년을 맞은 웹케시는 B2C(개인 간 거래)가 아닌 B2B(기업 간 거래)에 초점을 두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단순 이체·결제 수준을 넘어 기업 거래에 필요한 대량이체·조달·외화송금·어음 등의 금융 업무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기업용 결제 통합 시스템을 만든 업체는 국내에서 웹케시가 유일하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고객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사진=웹케시]


윤완수 대표는 "기업 금융 통합 시스템은 궤도에 진입했다"며 "제품 확산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오는 2019년은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웹케시의 주력제품 B2B 금융 시스템은 현재 시중은행 20개·증권사 24개·카드사 14개가 제휴하고 있고, 이미 여러 공공기관·지자체·대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다. 매년 두자리수 성장률을 보이는 상황에서 윤 대표는 "지난 1월 출시한 중소기업 경리업무 솔루션 '경리나라'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성장 속도에 더욱 가속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 IMF로 동남은행 파산하자 동료들과 힘 모아 창업

윤 대표는 국내 전자금융을 선도한 부산 동남은행에 몸을 담았다. 그는 이 곳에서 국내 최초의 교통카드를 개발한 주역이기도 하다. 동남은행이 IMF로 인해 파산하자 그는 동료 10명과 함께 지난 1999년 웹케시를 창업했다.

설립 이후 웹케시는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등 지금도 널리 쓰이는 금융 소프트웨어 기술을 최초 개발하며 산업을 선도했다. 편의점에 자동출금기기(ATM)을 설치한 사업 또한 웹케시가 처음 시작한 일이다.

이번 B2B 핀테크 기술 아이디어도 윤 대표의 단순한 불편함에서 출발했다. 그는 "회사 운영을 하다 보니 각각 다른 은행과 계좌에 들어있는 자금을 관리하는 것이 불편했다"며 "기업 운영에 필요한 여러 업무를 하나의 매개체로 통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B2B 핀테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었던 비결은 20년째 전자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윤 대표와 웹케시 직원들의 내공이다.

웹케시 본사에는 임직원들이 이용가능한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웹케시]

◆ 근무 환경 대기업 수준

웹케시가 위치한 당산동 KnK타워 20층 복도에는 6개월마다 새로운 작가의 그림이 전시된다. 또 한켠에는 사내 직원만 이용할 수 있는 카페와 헬스장이 자리하고 있다. 대기업 사옥에서나 볼 법한 모습에 대해 묻자, 윤 대표는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같은 IT업체들은 사람이 자산의 전부"라며 "좋은 회사는 결국 직원한테 좋아야 하는 만큼 근무환경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경을 쓰는 편"이라고 소개했다.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지난 2002년부터 이어진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업이다. 매월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독특한 방식이 인상적이다. 또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어린 미혼모를 돕는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그 중 가장 흥미로웠던 활동은 윤 대표가 소개한 캄보디아 소프트웨어 무상교육이다. 웹케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캄보디아의 IT 관련 대학졸업자 40~80명을 무상으로 교육시켜 자국 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능 기부의 형식을 띠지만, 투자할 수 있는 시장을 개척한다는 관점에서 참신해보인다.

◆ "B2B 결제 비즈니스에 주력할 것"

웹케시는 내년 초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윤 대표는 상장뿐 아니라 많은 변화가 있을 2019년을 웹케시 도약의 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회사의 역량을 B2B 결제 시스템에 집중해 좀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웹케시는 연매출 20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은행 SI(시스템 통합)를 비롯해 대부분의 사업부를 철수하고 있다.

그는 "기업이 성공하려면 오히려 핵심기술 하나로 단순하게 승부하는 것이 낫다"며 "내년 매출액이 올해와 비슷하더라도 B2B 시스템을 더욱 확산시키고 중국·베트남 등 해외법인 역량을 확대한다면 웹케시는 더 큰 기업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해 웹케시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774억원이다.

마지막으로 윤완수 대표는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 기업자금이 총 3200조원이라고 하는데, 이 모든 금액을 웹케시 플랫폼을 통해 운용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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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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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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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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