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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와인 전문가가 추천하는 '연말 파티용 와인 5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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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롯데마트가 연말 파티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국가별 가성비 와인 5종을 선보인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4%가량 역신장했던 와인 매출은 올해 들어(1~10월) 10% 이상 신장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최근 저도주 트렌드와 연말 파티 시즌 수요에 힘입어 이달 들어 샴페인을 비롯한 스파클링 와인 매출이 70%, 로제 와인이 30%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판매 와인 중 90% 이상이 2만원 미만의 중저가 와인인 점과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국가별로 ‘가성비’를 중심으로 와인을 선별했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와인은 10년간 주류 MD로 근무한 롯데마트 와인 전문가 이영은 주류팀장이 직접 깐깐하게 고른 것으로, 이 팀장은 국제와인자격인증서 자격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추천한 연말 파티용 와인 5종[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추천하는 첫 번째 와인은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스파클링와인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Santero Moscato Christmas/750ml)'다.

모스카토 품종만을 사용해 신선하고 상큼한 과일의 산미와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과일이나 케이크 등 디저트와 잘 어울리며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가르나차, 피노누아 품종의 포도를 섞어 딸기와 체리 등 붉은 과실류 향과 약한 허브 향이 느껴지는 와인인 ‘프레시넷 아이스 로제 까바(Freixenet Ice Rose Cava/750ml)’도 연말 파티에 추천하는 로제 와인이다.

최근 스페인 여행이 각광을 받으며 급부상한 스페인 대표 프레시넷 와이너리와 함께 롯데마트가 국내 단독 출시했으며, 치킨을 비롯한 가금류 요리와 튀김, 피자 파스타 등 밀가루 요리와 잘 어울린다. 여심을 자극할 만한 핑크빛 로제 색감이 특징으로 가격은 1만7900원이다.

또한, 레드 와인으로는 호주의 ‘하디 퀴사이드 쉬라즈(Hardys Quayside Shiraz/750ml)’를 1만4900원에 선보인다. 각종 베리류의 풍성한 향과 부드러운 탄닌이 특징으로 훈제나 구운 육류 요리에 제격이다.

더불어 칠레 3대 브랜드 중의 하나인 산타리타 와이너리 유일의 싱글 빈야드 와인인 ‘산타리타 L 리제르바 카버네 쇼비뇽(Santa Rita L Reserva Cabernet Sauvignon/750ml)’은 잘 익은 검은 과실의 향과 튼튼한 구조감이 특징으로 붉은 육류 요리 및 간장 양념의 한식에 잘 어울리며 1만3900원에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샤또 세네작(Chateau Senejac/750ml)’은 스페인이나 신대륙에서 따라 할 수 없는 특유의 맛이 느껴지는 프랑스 보르도 오메독 와인으로 내달 13일부터 2만4900원에 판매한다. 잘 익은 과일 향과 깊은 탄닌이 특징으로 다양한 육류 한식 요리와 잘 어울린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와인 소비가 좀 더 대중화되고 일상화되면서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과 함께 마실 수 있는 편안한 스타일의 와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연말 파티 수요와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스파클링, 로제, 레드 와인 등 5개국의 대표 가성비 높은 와인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연말 파티용 와인[사진=롯데쇼핑]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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