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항공업계, 27일 사이판 노선 운항 재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주항공, 오늘부터 주간 항공편 운항...국적사 중 유일
3사 모두 야간편은 추후 재개..."상황 지켜본 뒤 일정 결정"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태풍 영향으로 공항이 폐쇄돼 약 한 달간 항공기를 띄우지 못했던 사이판 노선을 운항 재개한다. 다만 현지 상황 등을 고려, 우선적으로 주간 항공편의 운항을 시작하고 야간 항공편은 추후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의 여객기. [사진=각사]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기존에 사이판 노선을 운영하던 항공사 세 곳 중 제주항공이 가장 먼저 운항을 재개한다. 국적사 중에서는 제주항공이 △인천-사이판 △부산-사이판 노선을,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영해 왔다.

제주항공은 태풍 피해를 입었던 사이판공항의 복구가 끝나 이날부터 인천-사이판을 오가는 항공편(2편) 중 주간편을 우선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나 사이판으로 향하는 항공편부터 운항을 시작, 국적사 중 유일하게 사이판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제주항공 7C3402편은 오전 10시10분 인천에서 출발, 오후 3시30분에 사이판 현지에 도착하고, 복편인 7C3401편은 오후 4시30분 사이판에서 이륙해 오후 8시25분 인천에 내린다. 해당 노선은 매일(주7회) 운영된다.

다만 인천공항과 김해공항(부산)에서 출발하던 야간편은 당분간 비운항이 유지된다. 재개 날짜는 현지 분위기 등을 좀 더 살펴본 뒤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주간편부터 우선 운항을 재개했고 야간편 운항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며 "인천발, 부산발 모두 상황을 좀 더 지켜본 뒤 순차적으로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간 노선만 운영하는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은 각각 다음 달과 내년 4월 이후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20일부터 해당 노선에 비행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OZ625편은 오후 8시20분 이륙해 다음날 새벽 1시40분 사이판에 내린다. 일요일만 저녁 7시40분 출발, 새벽 1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사이판에서 인천으로 오는 항공편은 새벽 2시50분에 출발해 오전 6시40분 인천에 도착한다. 예외적으로 월요일엔 새벽 2시10분 이륙, 오전 6시에 내리게 된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사이판공항 시설 파손으로 야간시간대 항공편이 비운항 조치됐다"며 "다음달 19일까지 비운항하며 이후 재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3월30일까지 사이판 노선을 비운항한다고 공지했다.

사이판 공항당국은 지난 15일 복구 작업이 마무리돼 공항이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마리아나관광청에 따르면, 현재 사이판 섬의 주요 호텔과 상점, 레스토랑, 의료시설 등이 정상 영업 중이며, 도로 등 기간시설은 원만하게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국내 항공사들은 제26호 태풍 '위투'가 사이판 섬을 강타한 지난달 24일부터 약 한 달간 해당 노선을 잠정적으로 중단해왔다. 24일엔 기상 문제로, 25일부터는 사이판공항 폐쇄로 정상 운항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당시 공항이 폐쇄돼 우리나라 국민 1700여명이 고립되자 정부는 군 수송기를 투입해 이들의 수송을 지원한 바 있다. 항공사들 역시 임시편을 투입해 체류객 수송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us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