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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고읍지구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기사입력 : 2018년11월30일 14:16

최종수정 : 2018년11월30일 14:16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경기도 양주신도시 고읍지구에 주거전용 단독주택 용지 72필지가 공급된다.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양주신도시 고읍지구에 공급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 용지 72필지에 대해 다음달 3일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 50%, 용적률(전체 대지면적에 대한 건물 연면적의 비율) 100%에 최고 2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344만∼378만원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다. 지역과 가구주에 별도 제한이 없으며 법인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만 19세 이상 1명이 1필지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5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되고 계약금 10%를 뺀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10차례에 걸쳐 납부할 수 있다.

신청서 제출 및 신청예약금 납부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다. 이튿날인 다음달 4일 추첨해서 오후 6시 이후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체결일은 같은 달 10∼12일이다.

토지이용계획도 [자료=LH]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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