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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오늘부터 출품작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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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쟁·한국단편경쟁·비경쟁부문·지역 공모 진행
1월31일까지 출품 가능…본선작 발표 2019년 3월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3일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밝혔다.

공모 기간은 3일부터 2019년 1월31일까지며 공모 분야는 경쟁부문인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과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등 비경쟁부문, 전북 지역을 기반으로 제작된 지역영화로 나뉜다.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및 비경쟁부문 출품 자격은 2018년 1월 이후 제작된 작품에 한하며 국내에서 상영되지 않은 작품에만 주어진다. 작품 길이 40분 이상을 장편, 40분 미만을 단편으로 분류한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장르와 형식에 제한은 없다.

지역 공모의 경우 전북 지역에 주소지를 둔 감독의 작품, 전북 지역 대학생, 또는 전북 지역에서 50% 이상 로케이션한 작품에 한한다. 지역영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경쟁, 비경쟁 전 부문에 걸쳐 상영된다.

이충직 집행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실험정신을 가진 작품과 동시대 영화의 새로운 미학적, 기술적 가능성을 모색하는 감독들을 한국 관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해 왔다”며 “2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낼 참신한 작품들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경쟁 시상 분야에 기존의 대상, CGV아트하우스상, 유니온투자파트너스상, 다큐멘터리상에 이어 배우상이 신설됐다. 배우상은 한국경쟁 상영작에 출연한 배우 중 탁월한 성취를 보인 남녀 배우 각 1인을 선정해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본선작은 내부 심의와 예심 절차를 거쳐 2019년 3월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2019년 5월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출품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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