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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위기를 활력으로"…제10회 서울대 국가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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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은 교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으로 지역위기 막아야"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서울대학교는 5일 ‘지방이 소멸한다. 대책은?’을 주제로 제10회 국가정책포럼을 열었다.

이날 ‘지방소멸이냐? 지방 위기냐?:지방활력의 시사점’ 발제를 맡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2015년 통계청 인구총조사에서 인구가 유입된 군(농촌)을 모범 삼아 소멸위험이 높은 지자체들이 참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순은 교수는 “2005·2010·2015년 통계청 인구총조사를 보면 고령화 인구가 유입되거나 생산가능인구가 유지된 지방도 있는 등 지방 소멸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서도 “다만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계획으로 지방을 살릴 수 있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서울대 제공]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풀뿌리 민주주의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시민공동체와 사회적 자본 축적을 통해 지방 소멸에 대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의영 교수는 “이탈리아는 경제적으로 잘 사는 곳이나 교육 수준이 높은 곳이 아닌 사회적 자본이 축적된 곳에서 지방자치 제도가 성공했다”며 “현재 한국의 소멸위험지역에서도 자발적 시민조직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이들을 활용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의영 교수는 서울대가 관악구, 시흥시 등지에서 진행한 지역기반 시민정치 수업 프로젝트를 사례로 들며 “전국에 퍼져 있는 대학에서 교수·학생·시민·활동가·공무원 등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연구·실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면 지방자치 활성화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병렬 우석대학교 교수는 “지역 120만채가 빈집인데 이는 25년만에 3.5배 증가한 수치”라며 “지방은 고령화, 생활기반 유지가 어려워 떠나는 사람이 대다수”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서울에 있는 대학 아니면 지방대고 서울에 있는 방송 아니면 지방방송인 수도권과 지방이 분리된 국가”라며 “지방소멸 문제는 국가적 재앙으로 받아들이고 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구양미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는 “인구가 감소하는 건 사실상 상수인데 지역별로 불균등하게 줄어드는 게 문제”라며 “인구밀도가 높아지고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젊은 인구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할 방안을 찾는 등 다른 각도로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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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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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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