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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방탄소년단, '2018 마마' 대상 등 4관왕 영예…마마무·트와이스는 2관왕

기사입력 : 2018년12월13일 08:43

최종수정 : 2018년12월13일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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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3년 연속 마마 대상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8 마마’에서 4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CJ ENM 주최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 네 개의 트로피를 품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시상식은 SNS를 통해 소통하는 음악 팬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100% 팬들의 선택으로 수상자가 결정돼 ‘팬스 초이스’란 타이틀이 붙었다.

'2018 마마 일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 [사진=CJ ENM]

‘마마’는 공식 온라인 투표와 SNS 투표·글로벌 뮤직비디오 조회수 등을 종합해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 10’을 선정했다. 또 10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시간 SNS 투표를 합산해 ‘마마’ 4개의 대상 중 올해 새롭게 신설된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를 발표했다.

여기서 방탄소년단은 대상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Worldwide Icon of The Year)’와 더불어 ‘페이보릿 뮤직 비디오(Favorite Music Video)’, ‘페이보릿 댄스 아티스트 메일(Favorite Dance Artist Male)’, ‘월드와이으 팬스 초이스 톱10(Worldwide Fans' Choice TOP 10)’까지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마마’에서 대상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방탄소년단은 “저희는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작은 회사의 가수였다. 좋은 기회로 아미(팬클럽)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이렇게 대상까지 받는 가수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상은 BTS가 노력하고, 또 아미 여러분이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받을 수 있었던 상이라고 생각한다. 평생 여러분들을 사랑하겠다. 감사하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8 마마 일본'에서 2관왕에 오른 마마무(위), 트와이스 [사진=CJ ENM]

이어 “월드와이드라는 말처럼 세계 곳곳에서 저희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윈도우에서 아이콘을 눌러야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처럼 저희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아미 여러분께 이 상을 바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 트와이스와 마마무는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에 이어 각각 ‘페이보릿 댄스 아티스트’, ‘페이보릿 보컬 아티스트’에서 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마마무는 “마마무가 ‘마마’에 처음 와서 너무 영광스럽다. ‘마마’가 10주년이라고 들었는데, 이렇게 기념비적인 날에 저희를 초대해주시고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저희 뿐만 아니라 팬들과 많이 고생해주신 스태프, 회사 관계자분들 모두 함께 받아야 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수상자

▲‘Worldwide Fans' Choice TOP 10’=마마무·트와이스·워너원·방탄소년단·몬스타엑스·뉴이스트W·갓세븐·세븐틴·블랙핑크·NCT127
▲‘Favorite Dance Artist in Japan’=초특급(Bullet Train)
▲‘Favorite Music Video’=방탄소년단
▲‘Favorite Vocal Artist’=마마무
▲Favorite Dance Artist Male=방탄소년단
▲‘Favorite Dance Artist Female’=트와이스
▲‘Worldwide Icon of The Year’=방탄소년단
▲‘KISS ME Style in Music’=몬스타엑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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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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