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김현미 장관 "택시 사납금 폐지·우버 플랫폼화..준공영제는 아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비스 고도화해 완전월급제 재원 마련 가능"
"카풀 도입은 현행법상 가능..시민 불편 해소해야"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택시 사납금제를 폐지하고 완전월급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택시업계 전체에 IT 서비스를 접목시켜 새로운 수익 창출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다만 택시의 준공영제 도입에 대해서는 일단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현미 장관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윤창빈 수습기자]

김현미 장관은 우선 카플 도입은 불가피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현미 장관은 "정부는 일관되게 우버처럼 택시 면허가 없는 사람들이 자가용 영업을 하는 것은 반대하고 있다"며 "다만 우리 법에 출퇴근 때 카풀을 허용하고 있어 제한적으로 카풀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출근 시간대와 저녁 시간에 택시를 타려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은데 그 시간대에는 택시가 부족하다"며 "택시 수급 불균형에서 오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도 정부가 해야 될 일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이와 함께 택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사납금제 폐지와 IT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택시 노동자들의 어려움은 카풀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기보다는 기본적으로 사납금제를 중심으로 돼 있는 급여 체계가 문제"라며 "근본적으로 사납금제를 폐지하고 완전월급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IT플랫폼을 결합해 사전에 예약과 결제를 하고 다양한 부가서비스에 대한 요금을 받도록 하면 택시 서비스의 질이 굉장히 좋아질 것"이라며 "실제로 이런 방식을 도입한 인도에서 택시 운행률이 30~40% 정도 올랐다"고 설명했다.

택시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수익이 늘면 완전월급제를 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의미다.

김 장관은 "택시 4개 단체와 정부 여당, 업체가 모여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지 같이 논의해야 한다"며 "(공유서비스가)거역할 수 없는 흐름이라면 택시 서비스 자체를 고도화시켜 지금의 승차거부 문제나 낮은 서비스로 인한 택시 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택시를 대중교통화해 정부가 관리하는 준공영제 도입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 장관은 "택시 완전월급제를 도입한다니깐 많은 사람들이 정부가 봉급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은 아니다"며 준공영제 도입에 대해 부정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