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코오롱글로벌, 남산자이하늘채 28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18년12월27일 09:13

최종수정 : 2018년12월27일 09:13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총 12개동 1368가구 중 965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대구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 짓는 남산자이하늘채 분양에 들어간다.

27일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오는 28일 남산자이하늘채 견본주택 문을 연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총 12개동 1368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96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임대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39·48㎡를 제외하고 모든 가구가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B㎡ 155가구다.

남산자이하늘채 투시도 [사진=GS건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중구 남산동은 올해 전국 청약 단지 중 경쟁률 1위(e편한세상 남산)와 3위(남산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기록했던 곳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도보권에는 내당초등학교가 위치하고 계성중학교, 성명여자중학교, 경북여고, 대구교대도 가깝다. 홈플러스 내당점이 도보 10분, 차량으로 3분 내 접근이 가능하고 대구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도 단지와 인접하다.

남산자이하늘채는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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