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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하복부 초음파 건보 적용…검사비 부담 최대 14만원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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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서 의결
구순열비교정술·치아교정술도 건강보험 적용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 급성 신우신염을 의심해 A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한 B씨가 신장·부신·방광 초음파 검사를 받을 경우 기존에는 15만원을 전액 본인 부담했다. 하지만 급여화가 되면 1만6000원 부담하면 돼 13만4000원의 비용이 줄어든다.

# 우하복부 급성 복통과 반동 압통 증상으로 B상급종합병원 응급실에 방문한 5세 여아가 급성 충수염이 의심돼 하복부-충수 초음파 검사를 받을 경우 기존에는 17만원을 전액 본인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급여화 이후 12만440원이 줄어든 4만9560원 부담하면된다.

내년 2월부터 콩팥(신장), 부신, 방광, 소장, 대장, 항문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검사도 건강보험에 적용돼 검사비 부담 반값 이하로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 = 보건복지부]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검사는 의사의 판단 하에 비뇨기나 하복부에 신석, 맹장염, 치질 등 질환이 있거나 질환을 의심하는 증상이 발생해 의학적으로 검사가 필요한 경우 보험이 적용된다.

이후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 변화가 없더라도 경과관찰이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추가적 검사도 보험이 적용된다.

다만, 초음파 검사 이후 특별한 증상 변화가 없는데 추가적인 반복 검사를 하는 경우는 본인부담률이 80% 적용된다.

단순한 이상 확인이나 처치 시술에 보조되는 단순초음파도 소수의 경우만 실시돼 사회적 요구도가 낮고, 의학적 필요성 판단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본인부담률 80%를 적용한다.

그동안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검사는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 4대 중증질환에 한해 제한적으로 보험적용이 됐다.

하지만 내년 2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4대 중증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신장결석, 신낭종, 충수돌기염(맹장염), 치루(치질), 탈장, 장중첩 등 모든 질환 및 의심환자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환자 의료비 부담은 보험 적용 전의 평균 5〜14만원에서 보험 적용 후 2〜5만원 수준으로, 절반 이하로 경감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날 건정심에서는 구순구개열에 대한 구순열비교정술(구순구개열로 인한 코의 틀어짐 등을 교정하는 수술)과 치아교정술(구순구개열로 인한 치아 등 구강구조의 틀어짐 교정)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기존에 구순열비교정술은 수술 방식 등에 따라 200만~300만원을 부담해야 했으나,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만 6세 이하 아동에 대해서는 본인부담이 약 7만~11만원 수준으로 대폭 경감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신생아·소아 중환자실 인력가산, 요양병원 건강보험 수가체계 개선방안을 의결하고, 병의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방안, 진료 의뢰·회송 사업 개선 방안 등이 회의에서 보고됐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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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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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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