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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새해 천만 영화 주인공은 누구…2019 미리보는 극장가

기사입력 : 2018년12월28일 13:52

최종수정 : 2018년12월28일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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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극한직업'·'패러사이트'·'사바하' 등 스릴러·액션 주력
롯데엔터, '말모이'·'천문'·'사자' 등 믿고 보는 조합 기대
쇼박스, '뺑반'·'돈'·'전투' 등 류준열 주연작만 3편
NEW, '생일'·'나의 특별한 형제' 등 다양한 장르 준비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2019년을 앞두고 각 배급사의 라인업이 하나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국내 영화 시장을 이끄는 4대 배급사 CJ ENM,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NEW는 올해도 흥행성과 작품성을 노리는 풍성한 라인업으로 극장가 격전을 예고했다. 

CJ ENM 2019년 개봉 예정작 [사진=CJ ENM]

◆ CJ ENM…스릴러·액션 장르에 주력

CJ ENM은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으로 2019년을 연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주연의 코믹 액션 수사극으로 마약반 형사들이 잠복근무를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상황을 그린다.

상반기 개봉 예정인 ‘패러사이트’(가제)도 주목할 만하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가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설국열차’(2013)에 이어 네 번째 함께하는 작품이다.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은 두 가족을 통해 지금의 우리네 모습을 보여준다. 송강호 외에도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이 출연한다.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스릴러 장르도 눈에 띈다. 이정재, 박정민이 합을 맞춘 ‘사바하’(감독 장재현)는 종교 문제를 조사하던 목사가 신흥 종교와 관련된 사슴동산을 수사하면서 초현실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판타지 스릴러 ‘클로젯’도 개봉한다. 영화는 이사한 집에서 딸이 사라진 후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형태의 액션물도 관객을 만난다.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코미디 액션 ‘걸캅스’(가제, 감독 정다원), ‘신의 한 수’ 스핀오프작 ‘귀수’(감독 리건),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스핀오프작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제, 감독 손용호), 조정석, 윤아 주연의 재난 액션 ‘엑시트’(가제, 감독 이상근) 등이 올해 베일을 벗는다.

롯데엔터테인먼트 2019년 개봉 예정작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롯데엔터테인먼트…‘천문’·‘사자’ 등 믿고 보는 조합 

‘신과 함께’ 시리즈, ‘지금 만나러 갑니다’, ‘완벽한 타인’ 등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따뜻한 한 해를 보냈던 롯데엔터테인먼트의 라인업 역시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앞선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 혹은 배우-감독이 재회한, ‘믿고 보는 조합’의 신작들이 기대를 모은다. 

시작을 알리는 건 ‘소수의견’(2015)을 함께한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말모이’(감독 엄유나)다. 내달 9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그린다. 

‘쉬리’(1999) 이후 20년 만에 최민식, 한석규가 호흡을 맞추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제, 감독 허진호)도 올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는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담는다. ‘청년경찰’(2017)을 흥행시킨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의 ‘사자’도 관객과 만난다. 아버지를 잃은 격투기 선수가 구마 사제를 만나면서 악의 사신과 대결하는 오컬트 액션물로 박서준을 비롯해 안성기, 우도환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감독 이한)과 박정민, 류승범 주연의 ‘타짜-원 와이드 잭’(감독 권오광)이 베일을 벗는다. ‘증인’은 살인 용의자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아 소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 ‘타짜-원 와이드 잭’은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쇼박스 2019년 개봉 예정작 [사진=쇼박스]

◆ 쇼박스…‘뺑반’·‘돈’·‘전투’ 등 류준열의 해

쇼박스의 2019년은 류준열을 빼고 말할 수 없다. 류준열 주연작만 세 편을 내놓는다. 우선 한준희 감독의 ‘뺑반’이 1월 베일을 벗는다.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류준열 외에도 공효진,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 샤이니 키가 출연한다.

류준열과 유지태, 조우진이 함께한 ‘돈’(감독 박누리)도 개봉한다. 부자를 꿈꾸던 주식 브로커가 인생을 반전시킬 달콤한 제안을 받아들이며 시작되는 범죄드라마다. 류준열과 유해진이 출연하는 ‘전투’(감독 원신연) 역시 올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봉오동 전투의 기적을 만든 독립군들의 4일간의 사투를 담았다.

물론 류준열이 출연하지 않는 작품들도 준비했다. 이들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건 ‘남산의 부장들’이다. ‘내부자들’(2015) 우민호 감독과 이병헌의 재회에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동명의 책이 원작으로 1970년대 정치공작을 주도한 중앙정보부 부장들의 행적과 그 이면을 재조명한다.

또 김봉한 감독, 곽도원 주연의 ‘패키지’, 용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 조진웅 주연이 출연한 ‘퍼펙트맨’, 그리고 배우 김윤석의 상업 장편 연출작 ‘미성년’이 새해 베일을 벗는다.

NEW 2019년 개봉 예정작 [사진=NEW]

◆ NEW…다양한 장르 준비·애니메이션에도 집중

NEW는 언제나처럼 다양한 장르, 신선한 소재의 작품들을 2019년 라인업을 채웠다. 우선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생일’(감독 이종언) 개봉을 앞뒀다. 사고로 아이를 잃은 아빠, 엄마, 동생 그리고 남겨진 이들이 함께 서로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가는 이야기다.

이어 신하균, 이광수 주연의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를 공개한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이성민, 유재명 주연의 ‘비스트’(감독 이정호)도 베일을 벗는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팽팽하게 대립하는 두 형사의 격돌을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여기에 차승원 주연의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로맨스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박신혜, 전종서 주연의 스릴러 ‘콜’(감독 이충현), 마동석, 박정민 주연의 코미디 ‘시동’(감독 최정열) 등이 연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NEW는 애니메이션에도 공을 들였다. 올 연말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감독 윤준상),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감독 한상호)를 개봉했던 NEW는 2019년에도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감독 최신규·유재운), ‘극장판 헬로카봇2’(가제, 감독 최신규), ‘언더독’(감독 오성윤·이춘백),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감독 시즈노 코분)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개봉할 예정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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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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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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