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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해상자위대, 韓 구조작업 알면서 저공비행…한일 외교전 길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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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일 국방당국 화상회의 하루 만에 日 영상 공개
아베 총리가 영상 공개 지시…한일 외교전 불붙이나
국방부 “심히 유감…오히려 日 초계기 저공 위협비행”
日 해상 자위대, 스스로 ‘해군’ 칭하기도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해상 초계기 레이더 논란’과 관련, 한일 외교전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한국 해군 레이더가 일본 초계기를 향했다’는 일본 주장에 우리가 ‘오히려 일본 초계기가 한국 함대 주변으로 저공비행을 하며 위협했다’고 대응한 가운데, 일본이 28일 우리 측과 합의 없이 영상을 공개하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모양새다.

군 당국은 지난 24일 일본 정부와 외교전으로 비화되고 있는 '화기(火器) 관제 레이더 조준' 논란과 관련해 "일본 측 초계기를 추적할 목적으로 레이더를 운용한 사실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은 해군 1·3함대의 해상 함포실사격 훈련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해군]

앞서 지난 20일 오후 3시경 독도 동북쪽 200km가량 떨어진 공해상에서 해군 광개토대왕함은 북한 선박에 대한 수색‧구조 작전을 펼치던 중 영상 촬영용 광학 카메라를 켰다.

이는 일본 해상 자위대의 해상 초계기가 저공비행으로 접근해오자 식별하기 위한 조치였으나 일본 측에선 “일본 초계기를 추격할 목적으로 레이더를 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논란이 한일 외교전으로 비화될 조짐이 보이자 한일 외교부‧국방부 당국자들은 최근 실무회담‧화상회의를 개최, 관련 문제를 논의했다.

하지만 27일 한일 국방당국 실무 화상회의가 개최된 지 하루 만인 28일 일본이 자국 P-1 해상초계기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해 논란에 다시 불이 붙는 모양새다.

특히 일본 해상 자위대가 스스로를 ‘해군’이라고 칭하고 아베 신조 총리가 직접 영상 공개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한일 외교전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공개 입장문을 통해 "한일 당사자 간 조속한 협의를 통해 상호 오해를 불식시키자는 뜻에서 실무화상회의를 개최한지 불과 하루 만에 일본이 영상자료를 공개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어 “오히려 우리 군은 인도주의적 구조 활동을 하고 있던 것뿐인데 오히려 우리 해군 광개토대왕함 주변으로 일본 초계기가 저공비행을 하며 위협을 했다”며 “우방국으로서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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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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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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