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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사업에 유리할까?" 중기중앙회장 선거의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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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장, 경제 5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투표로 선출
최저임금인상, 주52시간 시행 등 정치 변수로 정치력 가진 후보 선호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 투표권자(대의원) 분들은 본질적으로 비즈니스맨입니다. 평생 사업을 하면서 산전수전을 겪었고, 자나깨나 사업 성공이 관심사 1순위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아야 중기중앙회장 선거 판세를 읽을 수 있습니다."

올해 2월28일 차기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취재에 응한 중기업계 인사의 말이다. 

대한상의·무역협회·경영자총협회·전경련과 더불어 경제 5단체의 수장, 360만 중소기업인의 대변자, 대통령 주요 일정에 동행하고 한국 사회의 유력인사들이 먼저 찾아오는 부총리급 실세... 이 같은 상징성을 가진 중기중앙회장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 표심(票心) 분석이 한창이다.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2층 벽면에 있는 역대 중기중앙회장 부조물. 맨아래 오른쪽의 빈 칸에 들어갈 차기 26대 회장 선거가 내년 2월 28일 치러진다.  [사진=이민주 기자]

◆ 경제 5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투표로 선출

중기중앙회 회장은 경제 5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선거에 의해 결정된다. 중기중앙회장이 선거에 의해 선출되는 이유는 이 조직의 특성에 기인한다.  

중기중앙회는 산하 협동조합이 광범위한 자치권을 행사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다시 말해 전국의 업종별·지역별로 만들어진 협동조합이 사업을 영위하는 주체이고, 이들 간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협력을 도모하고자 만들어진 조직이 중기중앙회이다. 미국의 50개주(State)가 자치권을 행사하고, 이들 주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위해 연방 정부가 운영되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 중기중앙회의 현재 정식명칭은 '중소기업중앙회'이지만 2006년 이전까지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였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중기중앙회 조직도. [자료=중기중앙회]

중기중앙회장을 전국의 협동조합 이사장 600명이 투표로 결정하는 것도 이런 배경을 갖고 있다. 중기중앙회의 한 관계자는 "중기중앙회장과 협동조합장은 상하관계가 아니며, 협동조합 이사장이 실세인만큼, 이들의 성격을 파악해야 선거 판세를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한다. 

협동조합 이사장은 어떤 사람들일까? 

이들의 절대 다수는 자기 사업체를 갖고 있는 기업경영인이다.

예를 들어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A씨(64)는 경기 의왕시에서 H화학이라는 기업의 오너이자 대표이사이다. 전국에서 페인트잉크를 제조하는 기업 대표이사들의 투표에 의해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선출됐고 이들의 이익을 대변한다. 연령대는 50~60대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 깜깜이 선거? 실제로는 '내 사업에 도움되는 후보' 선호

이들은 여간해서는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중기중앙회의 한 관계자는 "조합 이사장들은 사업에서 살아남기 위해 상대 기분을 절대 상하게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귀띔했다. 중기중앙회장 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들은 마음속으로는 후보를 '찜'해둔다는 특징도 갖고 있다. 중기중앙회의  관계자는 "협동조합 이사장들은 뭐니뭐니해도 향후 자신의 사업에 이익을 가져다줄 후보를 가장 원한다"며 "최근들어 최저임금인상, 주52시간 시행 등 정치 변수에 영향을 받으면서 정치권에 영향력을 가진 후보를 찾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에 따라 사실상 출마 선언을 한 후보 가운데 누가 중소기업의 이익을 정치권에 대변할 능력을 가졌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점에서 이재한 중기중앙회 부회장과 김기문 전 중기중앙회장이 선두에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이재한 부회장, 문재인 정부와 교감

이재한 부회장은 지난 2016년 19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대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는 점이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중소기업과 벤처, 소상공인 등 1만7000여명으로부터 문 대통령에 대한 공개 지지 선언을 이끌어 냈다.   

이 과정에서 청와대, 민주당 인사들과 폭넓은 인맥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중소기업청이 중기벤처부로 승격하는 등 문재인 정부가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친중소기업’ 정책을 펼치는 배경에는 이재한 부회장의 역할이 적지 않다는 평가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그의 오랜 지인이다. 임종석 비서실장이 정치적 부침을 겪을 때마다 이재한 부회장이 변함없는 조언을 해왔고, 사석에서는 호형호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한 부회장은 2012년(19대), 2016년(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용희(88) 전 국회부의장을 부친으로 둔 정치가문이기도 하다.

이재한(왼쪽) 중기중앙회 부회장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기문 회장, 8년 중기중앙회장 역임하며 정치권 교분

김기문 전 회장도 2007~2015년 8년동안 중기중앙회를 이끌면서 정치권과 폭넓은 인맥을 구축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재임기간 성과로 평가받는 스포츠톡톡과 노란우산공제 도입, 홈앤쇼핑과 에스엠 면세점 설립 등은 정치권과의 교분 없이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김 전 회장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같은 지역출신으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4월 중기중앙회장 재직시에 개성공단이 폐쇄 위기에 처하자 두 사람은 재가동을 위해 긴밀히 협력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1년 빈곤문제 해결에 동참해 달라는 반 총장의 제안에 적극적 참여를 약속하고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10월 김 전 회장은 반 총장의 유엔 사무총장 관저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고, 2012년에는 아프리카 자원 봉사단을 케냐에 파견했다. 김 전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제이에스티나는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돼 있다. 

그렇지만 이같은 인맥이 문재인 정부에서 얼마나 힘을 발휘할 것인가 하는 궁금증을 낳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올드보이'라는 수식어는 그가 넘어야 할 도전이다. 

2013년 10월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들과의 오찬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담소하며 입장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중기중앙회의 한 관계자는 "내년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방한, 제2차 북미 정상회담 등으로 어느 때보다 남북경협이 이슈로 떠오르고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도입으로 경제에 정치적 이슈가 개입될 것"이라며 "대의원들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정책과 공약을 얼마나 내놓느냐에 따라 표심이 갈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기중앙회장은 협동조합 이사장 600명이 무기명 투표로 선출한다. 과반수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당선된다. 1차 투표 결과 당선인이 없으면 최다수 득표자와 차순위 득표자에 대해 재투표를 실시한다. 
  

hankook6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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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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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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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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