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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뮤지컬] 돌아오는 인기작과 신선한 창작극…풍성해진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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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잭더리퍼' 등 새 창작극부터 '벤허'·'아이다' 등 인기작 다양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2019년 기해년에도 다채로운 뮤지컬 공연들이 관객들을 반긴다. 이미 관객과 만나 호평을 받았던 인기 작품들이 돌아오는 것은 물론, 신선한 창작 공연과 국내에서 처음 선을 보이는 작품들까지 풍성한 공연계를 기대하게 만든다. 공연 개막일에 맞춰 뮤지컬 작품들을 새해 월별로 정리해봤다.

◆ 1월 #호프 #라이온킹 #플래시댄스 #잭더리퍼

뮤지컬 '호프(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1/9~20,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는 2018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 선정작이다. 카프카 유작 원고 반환 소송 실화를 모티브로, 현대 문학의 거장 요제프 클라인의 미발표 원고의 소유권을 두고 30년간 이어진 이스라엘 국립 도서관과 78세 노파 에바 호프의 재판을 배경으로 평생 원고만 지켜온 호프의 생을 쫓는다. 배우 김선영, 차지연, 고훈정, 조형균, 장지후, 이하나, 유리아, 차엘리야, 이예은, 이윤하, 송용진, 김순택, 양지원, 이승헌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사진=알앤디웍스, 예술기획 성우, 메이커스프로덕션, Deen van Meer ⓒDisney]

지난해 11월 대구에서 시작한 뮤지컬 '라이온킹' 인터내셔널 투어가 오는 9일부터 3월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성사된 최초의 투어공연으로, 토니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연출가 줄리 테이머와 오리지널 팀이 그대로 참여해 브로드웨이의 엄청난 무대 스케일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재현했다. 티켓 오픈마다 매진을 기록해 서울 공연 회차가 추가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서울 공연이 끝나면 4월에는 부산 드림씨어터 개관작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플래시댄스'(1/18~2/17,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는 지난 7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초정작으로 선정돼 폐막작으로 관객과 만난 바 있다.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면서 명문 시플리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는 18세 알렉스의 감동 성장 스토리를 그려내고 꿈을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 사랑의 힘으로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스펙터클한 무대, 감탄을 자아내는 안무 그리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전달한다. 서울 공연 이후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투어도 예정됐다.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잭더리퍼'(1/25~31,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도 배우 신성우의 연출로 다시 한번 돌아온다. 실제 영구 미해결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장기 이식 연구용 시체를 구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온 의사 다니엘이 시체 브로커 글로리아와 사랑에 빠지고, 그녀를 위해 살인마 잭과 거래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엄기준, 최성원, 정동화, 환희, 빅스 켄, 신성우, 서영주, 김법래, 이건명, 민영기, 김준현, 정필립, 강성진, 장대웅, 스테파니, 김여진, 백주연, 소냐 등이 출연한다.

◆ 2월 #파가니니 #그날들

뮤지컬 '파가니니'(2/15~3/31,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는 1840년 파가니니가 숨을 거둔 후, 그의 아들 아킬레가 아버지의 장례를 위해 교회를 찾아가지만 교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이유로 교회 공동 묘지 매장을 불허해 아들 아킬레가 아버지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길고 긴 법정 싸움을 시작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전예술의전당과 공연제작사 HJ컬쳐가 공동제작한 작품으로, 지난 12월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초연 무대를 성료했다.

배우 이필모가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만난 서수연에게 프러포즈를 해서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그날들'이 오는 2월22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이필모를 포함해 유준상, 엄기준, 최재웅,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최서연, 제이민 등이 출연한다.

[사진=HJ컬쳐, 에이콤, 알앤디웍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 3월 #킹아더 #영웅

뮤지컬 '킹아더'(3/13 충무아트센터 개막)는 2015년 파리에서 초연한 신작이다.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는 공연이자 한국에서는 초연인 작품이다. 중세 시대 유럽에서 예수 다음으로 가장 많이 회자된 전설적인 인물이자 영웅으로 오랜 기간 다양한 콘텐츠로 변주돼 우리에게도 익숙한 전설의 왕으로 불리는 아더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혼란스러운 시대를 잠재울 영웅을 기다리는 가운데, 우연히 바위에 박힌 엑스칼리버를 뽑은 아더가 왕으로 즉위한 후의 이야기다. 캐스팅 공개와 첫 번째 티켓 오픈은 1월 중 예정돼 있다.

올해 개막 10주년을 맞는 뮤지컬 '영웅'(3/9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개막)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2009년 초연 이래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꼽히는 명작으로, 배우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 4월 #그리스

뮤지컬 '그리스'(디큐브아트센터 공연 예정)는 오디컴퍼니 대표 신춘수 프로듀서가 가요계 흥행제조기 노현태 프로듀서와 협력해 뮤지컬과 K-POP을 결합한 '팝시컬(POPSICAL)'이란 새로운 장르로 선보이는 작품. 원작 고유의 정서와 재미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현 시대를 반영한 각색, 세련된 편곡과 트렌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두 주인공 '샌디'와 '대니'를 주축으로 각각 유닛으로 팀을 구성해 공연 이후 가수로서 본격적 활동도 시작한다. 여러 차례 오디션을 거쳐 영한, 나라, 태오, 석준, 동욱 등 5명이 이미 그룹 '티버드'를 결성했다.

[사진=오디컴퍼니, EMK, 신시컴퍼니]

◆ 6월 #엑스칼리버

뮤지컬 '엑스칼리버'(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예정)는 암흑의 시대를 밝힐 아더왕과 그의 성검 엑스칼리버, 전설적인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뮤지컬이다. EMK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사랑 받고 있는 아더왕의 전설을 뮤지컬화하여 2019년 6월 월드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무대에 ‘엑스칼리버’를 올릴 계획이다.

◆ 7월 #맘마미아

뮤지컬 '맘마미아!'(LG아트센터 공연 예정)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영국에서 탄생했다. 2004년 국내에서 초연 이후 서울 포함 33개 도시, 1,600여 회 공연, 20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현재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찾고 있다.

◆ 8월 #시라노 #벤허

뮤지컬 배우 류정한의 프로듀서 데뷔작으로 2017년 초연 당시 뮤지컬 팬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뮤지컬 '시라노'(광림아트센터 BBCH홀 공연 예정)가 다시 한번 돌아온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초창기에 작곡한 아름다운 음악과 드라마를 살리는 완성도 높은 무대, 극 내내 호쾌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매력을 보여주는 캐릭터 '시라노'가 만나 2019년 가을, 다시 한번 관객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초연해 호평받은 뮤지컬 '벤허'(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공연 예정)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냈다. 초연 당시 장점을 극대화하고 뮤지컬 넘버 추가 등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여 한층 견고해진 서사와 음악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CJ ENM, 뉴컨텐츠컴퍼니, 신시컴퍼니]

◆ 11월 #아이다

디즈니 씨어트리컬 프로덕션이 제작한 뮤지컬 '아이다'는 2000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한국, 일본, 중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 공연되며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선 2005년 초연된 이후 4시즌, 총 732회 공연, 73만명이 관람하며 10여 년간 사랑받았다. 1월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아이다'(블루스퀘어 공연 예정)는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버전의 마지막 공연으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

◆ 12월 #보디가드 #빅피쉬

뮤지컬 '보디가드'(LG아트센터 공연 예정)는 한 세기를 풍미했던 동명의 원작 영화 '보디가드(1992)'의 아름다운 스토리에 전설적인 팝의 여왕 故 휘트니휴스턴이 부른 폭발적인 명곡들이 더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2016년 12월, 아시아 최초로 초연한 후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2019년 연말을 또다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뮤지컬 '빅피쉬'(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공연 예정)는 뮤지컬 '킹키부츠', '보디가드'에 이어 CJ ENM이 세 번째로 선보이는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뮤지컬이다. 허풍쟁이 아버지 '에드워드'가 전하고자 했던 진실을 찾아가는 아들 '윌'의 여정을 통해 '인생' 그 자체의 벅찬 메시지를 전하고, 전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 코드, 그리고 듣는 순간 다시 듣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꿈과 상상력의 진정한 힘을 전해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 '레베카' 등이 각각 8월과 11월 공연을 목표로 현재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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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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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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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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