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경기 포천시 보건소는 효과적인 금연구역 알림을 위해 도시공원에 태양광 LED표지판 16개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천시의 금연구역 알리는 태양광 LED표지판 설치 [사진=포천시보건소] |
시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도시공원은 포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공원 내 설치돼 있는 금연표지판이 노후화돼 야간식별이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소흘읍 송우리 및 신읍동 금연거리에 이어 태양광 LED표지판을 세웠다.
태양광 LED표지판은 별도의 전기공급이 없어도 낮 동안 햇빛으로 충전한 에너지를 이용해 밤시간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친환경방식 표지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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