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김명민·유동근, KBS 2018 연기대상 수상…KBS, 4년 연속 공동 대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명민 "잊히는 순간까지 창조작업을 게을리하지 않겠다"
유동근 "올해 대하드라마 부활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018 KBS연기대상은 유동근과 김명민에게 돌아갔다.

31일 열린 '2018 KBS 연기대상'에서는 '같이 살래요'의 유동근과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명민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대상 수상자 김명민 [사진=KBS 2018 연기대상 캡처]

김명민은 '우리가 만난 기적'의 백미경 작가와 이형민 감독, 그리고 함께 출연한 김현주와 라미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의 다짐도 밝혔다. 그는 "13년 전 절박했던 그 때 했던 다짐을 잊지 않고 상기하면서 연기활동 열심히 하겠다. 언젠가는 잊혀지겠죠. 잊혀지는 그 순간까지 창조작업을 게을리하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 그리고 나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 나 자신을 위해 연기하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유동근은 "'같이 살래요'는 장미희 씨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는데, 제가 뭘 한게 있다고. 나이가 많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이건 어떻게 감당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같이 살래요'는 주말드라마는 처음으로 60대 로맨스로 기획됐고 자신과 장미희에게 부담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유동근은 황혼 로맨스의 끈을 놓지 않고 끌어갔던 작가와 감독에게 감사함도 전했다. 로맨스 연기를 하기까지 장미희와 후배들이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자신만 빛을 보게 된 결과에 유동근은 그들에게 더욱 미안한 마음도 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대상 수상자 유동근 [사진=KBS 2018 연기대상 캡처]

유동근은 마지막으로 드라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그래도 올해는 대하드라마가 제발 부활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저는 '미스터션사인'에서 멋진 연기도 부러웠지만 그 드라마를 보고 '의병'이란 단어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시청자 여려분께서 열기와 열정과 성원을 해주시면 대하드라마가 반드시 부활될 수 있을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도와주십시오. 살려주십시오"라며 호소했다. 또 "분에 넘치는 상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유동근은 지난 1997년과 2002년, 2014년에 이어 네 번째 KBS 연기대상을, 김명민은 2005년에 이어 13년 만에 2번째 KBS 연기대상을 차지했다. 

KBS는 4년 연속 대상에 공동 수상자를 선정했다. 2015년에는'부탁해요, 엄마'의 고두심과 '프로듀사'의 김수현, 2016년에는 '태양의 후예'의 송혜교와 송중기, 2017년에는 '아버지가 이상해'의 김영철과 '황금빛 내 인생'의 천호진이 대상을 수상했다.

아래는 2018 KBS 연기대상 수상자(작)  

△ 대상 = 유동근(같이살래요), 김명민(우리가 만난 기적)
△ 여자 최우수상 = 장미희(흑기사, 같이살래요), 차화연(하나뿐인 내편)
△ 남자 최우수상 = 최수종(하나뿐인 내편), 차태현(최고의 이혼)
△ 여자 중편드라마 우수상 = 라미란 (우리가 만난 기적)
△ 남자 중편드라마 우수상 = 서강준 (너도 인간이니)
△ 여자 미니시리즈 우수상 = 백진희 (저글러스, 죽어도 좋아)
△ 남자 미니시리즈 우수상 = 최다니엘 (저글러스, 오늘의 탐정), 장동건(슈츠) 
△ 베스트커플상 = 서강준·공승연(너도 인간이니), 최다니엘·백진희(저글러스), 김명민·라미란(우리가 만난 기적), 차태현·배두나(최고의 이혼), 유동근·장미희(같이 살래요), 이장우·유이(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진경(하나뿐인 내편) 
△ 작가상 = 김사경 (하나뿐인 내편) 
△ 네티즌상 = 김명민(우리가 만난 기적), 박형식(슈츠)
△ 여자 장편드라마 우수상 = 한지혜(같이살래요), 유이(하나뿐인 내편)
△ 남자 장편드라마 우수상 = 이상우(같이살래요), 이장우(하나뿐인 내편)
△ 여자 일일극 우수상 = 박하나(인형의 집), 하희라(차달래 부인의 사랑)
△ 남자 일일극 우수상 = 강은탁(끝까지 사랑), 박윤재(비켜라 운명아)
△ 여자 연작 단막극상 = 이설(옥란면옥), 이일화(엄마의 세번째 결혼)
△ 남자 연작 단막극상 = 윤박(참치와 돌고래), 장동윤(땐뽀걸즈)
△ 여자 조연상 = 김현숙(추리의 여왕2, 너도 인간이니), 윤진이(하나뿐인 내편) 
△ 남자 조연상 = 인교진(저글러스, 죽어도 좋아), 김원해(오늘의 탐정, 너도 인간이니) 
△ 여자 신인상 = 박세완(같이살래요, 땐뽀걸즈), 설인아(내일도 맑음)
△ 남자 신인상 = 김권(같이 살래요), 박성훈(하나뿐인 내편, 흑기사)
△ 여자 청소년 연기상 = 김환희(우리가 만난 기적)
△ 남자 청소년 연기상 = 남다름(라디오 로맨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