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현장에서] "중기중앙회서 대통령 신년회?" 업계 기대감 UP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신년회가 열린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안팎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 준비로 분주했다.

행사장인 지하 그랜드불룸 입구에는 새벽부터 요원들이 안내 부스를 설치하고 이름표를 배치해 참석자를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안내 요원에게 입장카드와 신분증을 제시하고 검색대를 통과하고 입장했다.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로비에서 요원들이 '대통령 신년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민주 기자]


대통령이 주최하는 신년회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기업계 인사들과 중기중앙회 임직원들은 비상한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기중앙회의 한 직원은 "오늘 임직원 신년회에 참석했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중기중앙회에서 신년회를 한다는 사실을 들었다"며 "정부가 새해에 중소기업들에게 더 많은 배려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전날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회에서 '조건없는 개성공단 재개'를 표명한 것과 맞물려 올해 중소기업의 남북경협이 급물살을 타지 않겠다느냐는 기대감도 나왔다.  중소기업계의 한 관계자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신년사에서 개성공단의 조건없는 재개 의지를 밝힌 만큼 조만간 구체적 후속조치가 나오지 않겠느냐"며 "남북경협에 중소기업들의 참여가 조속히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검색은 철저했지만 보안에 필요한 최소한의 절차만 이뤄진 것이 특징이었다. 중기중앙회 임직원들은 대중 교통 이용을 권장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평소와 다름없이 근무했다. 이날 행사 초청장을 받은 참석자들은 직접 자신의 신분증과 입장 카드를 제시했고 수행원들은 행사장 바로 옆 연회장에서 대기했다.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볼룸 입구에서 참석자들이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민주 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행사 20여분을 남겨두고 일찌감치 입장했고 문무일 검찰총장, 홍종학 중기벤처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여유있게 입장했다. 이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당원들과 함께 도착했고,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도 주한미군 요원을 대동하고 입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이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불롬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이민주 기자]

행사 시작에 앞서 음료를 비롯한 케이터링 용품이 반입되는 모습도 포착됐다. 행사가 임박하면서 줄이 길게 늘어섰고 안내 요원의 요청에 따라 질서있게 입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행사 직후 중기중앙회 로비에서 중기중앙회 임직원 및 출입기자들과 즉석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문재인 대통령은 방명록에 '활력 중소기업! 함께 잘 사는 나라'라는 사인(아래 사진)을 했다.  

 

hankook6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