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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월 3일(목)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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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지않아 金 만날 것...비핵화 서두르지는 않겠다"
홍영표 원내대표, 오늘 신년 기자간담회...유치원 3법 처리 언급
PK민심 풍향계… 여야 ‘4·3 보궐선거’ 혈투 예고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전 특별감찰반 수사관이 오늘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합니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파문의 당사자이지요. 김 수사관 측은 “검찰에서 출석을 요청하는 연락이 왔고, 출석을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조국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등과 물고 물리는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데, 김 수사관이 검찰에서 어떤 언급을 할지 주목됩니다. 이제 여론이나 정치적 공방에서 검찰수사로 넘어가는 타이밍인데, 수사관 한 명으로 인해 촉발된 정권의 비리 의혹이 이렇게까지 확대될지는 예상 밖입니다.

김 수사관은 "문재인 정부 들어 오히려 민간인 사찰의 강도가 세졌다"는 주장을 거듭 제기하고 있구요. 여기에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공무원 감찰 별건조사 의혹까지 줄줄이 터트린 상태입니다.

청와대에서는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이지요. 미꾸라지 한 마리가 다 흐린다는 분위기입니다. 김 수사관의 연이은 의혹 제기에 조국 수석과 박형철 비서관이 국회·언론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향후 어떤 식으로 이번 스토리가 전개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금단의 땅' 용산미군기지가 114년 만에 열리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교통부가 오늘부터 용산 미군기지 내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보는 '2019년도 용산기지 버스투어' 첫 회 신청을 받습니다.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114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았던 기지 내 장소를 둘러보며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이야기하는 행사이지요.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이달부터 3월까지 총 8차례 진행된다고 합니다. 참가신청은 용산문화원(www.ysac.or.kr)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선정합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청와대의 KT&G의 사장 인사 개입과 적자국채 발행 압력 등을 주장하고 있는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힐스터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01.02 leehs@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트럼프 "머지않아 金 만날 것...비핵화 서두르지는 않겠다"...속도 조절 시사/뉴스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머지않은 시점&에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를 서두르지 않겠다며 속도 조절 가능성도 함께 열어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면서 기자들에게 &김정은으로부터 방금 훌륭한 친서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과 블룸버그 통신 등이 전했다.

[전문가 진단] 트럼프 테이블에 세가지 선택지 있다...①형식적 회담 개최 ②北 요구 수용 ③회담 연기/뉴스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나도 그를 만나고 싶다”며 긍정적인 답을 내놨다. 북미 정상 간 대화와 관계 개선 모멘텀은 유지되고 있는 모양새나, 빅딜이 성사될지는 여전히 안갯속이라는 평가

'靑 특감반 민간사찰 주장' 김태우 오늘 첫 검찰 조사/연합뉴스
청와대가 민간인을 사찰하고 여권 유력 인사의 비리 첩보를 알고도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온 김태우 수사관이 3일 검찰에서 조사를 받는다.

“기업 부담 핵폭탄급인데 규제 완화는 수류탄급”/동아일보
재계는 문재인 대통령이 규제완화 의지를 밝힌 것을 환영하면서도 체감할 만한 변화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한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내놨다.

6·25참전 英전쟁영웅 스피크먼, 유언대로 한국땅에 눕는다/연합뉴스
6·25전쟁 때 중국군(중공군) 진지에 수류탄을 투척하고 육박전을 벌여 전쟁영웅으로 불렸던 영국군 참전용사 고(故) 윌리엄(빌) 스피크먼이 부산 유엔공원에서 영면한다.

KAI, 印尼로부터 KFX 분담금 1320억원 받아..사업 '청신호'/파이낸셜뉴스
KAI가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개발 분담금 1320억원을 송금받았다. 이로써 위기를 맞았던 KAI의 KFX 개발 사업에 다시 청신호가 켜졌다. 

[심층분석] 정부, 개성공단·금강산관광 딜레마..."실제 가동 않고 재개 준비만"/뉴스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조건없는' 재개를 언급했지만, 두 사업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지속되는 한 실질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워 북측이 우리 정부에 두 사업에 대한 제재면제를 압박한 것이라는 분석.

野 "특감반 의혹 국조"… 與 "이제 미련 버려라"/조선일보
여야(與野)는 2일 청와대 특별감찰반(특감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폭로 사태를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여당은 "무리한 의혹 제기를 중단하라"고 하는 반면 야당은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하면서 관련 상임위 소집도 추진하고 있다.

與 내부 ‘조국 출마론’ 꿈틀/동아일보
조국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사진)에 대한 여당 내 평가가 달라지는 분위기다.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 이후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조국을 다시 봤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 이전까지 조 수석은 민주당 내에서 언제든 정권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돌발 변수로 평가받아 왔다. 당 일각에서는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에 조 수석을 출마시켜야 한다는 때 이른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홍영표 원내대표, 오늘 신년 기자간담회...유치원 3법 처리 언급할 듯/뉴스핌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 현안 및 민생 입법 처리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치 현안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앞서 2019년 화두로 평화·경제·새로운 100년 등을 꼽았다. 

“국회의원 늘리지 말라” 76%…연동형 비례제는 찬성 44% 반대 37%/중앙일보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야 3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이 지난 연말 지도부 단식을 강행하면서 불씨를 살려낸 정치개혁 이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추가로 논의하는 약속을 얻어낸 상태다. 하지만 거대 양당(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이 소극적이어서 동력을 얻기는 쉽지 않고 여론에는 민감한 상황이다. 중앙일보 신년 여론조사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43.9%로 반대(36.6%)보다 7.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적극의사층(매우 찬성 또는 반대)의 비율은 다른 양상이었다. ‘매우 찬성’은 9.8%지만 ‘매우 반대’는 14.4%였다.

‘우향우 본색’ 한국당 당권주자들, 너도 나도 ‘TK 구애’ /경향신문
‘당권의 해’를 맞은 자유한국당 내에 ‘우향우’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잠재적 당권주자들이 일제히 보수표 결집을 위해 강경발언을 쏟아내는 데다, 나경원 원내지도부도 현안 강경 대응으로 취임 초 ‘기선 잡기’를 시도하는 상황이다. 한국당이 전당대회를 다음달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기로 잠정 결정한 만큼 예비주자들의 선명성 경쟁은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PK민심 풍향계… 여야 ‘4·3 보궐선거’ 혈투 예고/서울신문
여야가 기해년(己亥年) 새해 시작과 함께 오는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일까지 4·3 보궐선거가 확정된 지역은 지난해 7월 사망한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창원성산과 지난해 12월 27일 의원직을 상실한 이군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통영고성 등 2곳이다. 이 전 의원은 정치자금 불법 수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보궐선거가 확정된 지역 모두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폭이 가장 큰 부산·경남(PK) 지역이다. 또 현재 진행 중인 현역 국회의원 14명의 재판 속도와 결과에 따라 보궐 지역이 추가될 수 있다. 선거일 30일 전까지 형이 확정돼야 해 추가 지역은 1~2곳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여야 “남편 전두환은 민주주의 아버지” 이순자 일제 규탄…한국당만 침묵/한겨레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가 “남편은 민주주의의 아버지”라고 발언해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망언”이라고 규탄했다. 이씨가 이런 발언을 내놓으면서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군부’의 유혈진압의 진상을 밝힐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속한 출범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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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 '아이폰 듀오'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접이식)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약 267만6000원)로 책정됐다.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비싸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 듀오를 선보였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다. 512GB, 1TB, 2TB 저장용량도 나온다. 색상은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 두 가지로, 사전 주문은 10월 16일, 판매는 같은 달 23일 시작한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70여 개국이 대상이며, 나머지 28개국은 10월 30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발표는 존 터너스 최고경영자(CEO) 체제의 첫 신제품 공개다. 2017년 아이폰X에서 물리 홈버튼을 없앤 이후 애플 주력 제품에 가해진 가장 큰 변화이기도 하다. 아이폰은 직전 회계연도에 209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애플 전체 매출의 절반을 조금 넘겼다. 터너스 CEO는 "아이폰 듀오는 초대 아이폰 이후 아이폰에 가해진 가장 혁신적인 변화"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설계했을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듀오.[사진=애플] 2026.09.10 mj72284@newspim.com 아이폰 듀오는 펼치면 7.6인치 내부 화면이 나타난다. 아이폰18프로맥스보다 50% 크다. 애플은 펼친 상태에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라고 설명했다. 접으면 여권과 비슷한 크기가 되고, 5.4인치 외부 화면이 18프로 화면 면적의 90%를 제공한다. 두 화면의 화면비를 같게 맞춰 접고 펼칠 때 콘텐츠가 이어지도록 했다. 눈부심을 줄이는 나노 텍스처 처리로 접힌 자국도 덜 보이게 했다. 내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본체는 5등급 티타늄으로 만들었고 힌지는 100개가 넘는 부품으로 구성했다. 전면 세라믹 실드 2는 이전 세대보다 긁힘 저항이 3배 강하며, 방수와 방진 등급은 IP68이다. 접히는 화면 아래위로 강화유리를 배치하고 층이 책장처럼 미끄러지도록 전용 접착제를 써서 구부러질 때 받는 힘을 분산시켰다. 칩은 아이폰18프로와 같은 A20 프로다. 애플은 자체 설계한 증기 챔버를 더해 아이폰17프로보다 지속 성능이 최대 35% 높다고 강조했다. 배터리는 양쪽에 하나씩 배치해 하나처럼 작동하도록 했으며, 영상 재생 시간은 내부 화면 기준 최대 31시간, 외부 화면 기준 최대 44시간이다. 물리 유심 없이 eSIM만 지원한다. 카메라는 4800만 화소 퓨전 메인과 4800만 화소 퓨전 울트라 와이드를 넣었다. 접히는 구조를 활용한 기능도 추가했다. 외부 화면에 실시간 미리보기를 띄워 촬영 대상이 자세를 확인할 수 있는 듀오 프리뷰, 피사체가 자세를 잡으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테이크 등이다. 운영체제(OS)는 아이폰 듀오에 맞춘 iOS 27이다. 두 개의 앱을 나란히 띄우는 분할 화면 기능이 아이폰에 처음 들어갔다. 넷플릭스와 줌, 슬랙 등은 이미 접이식 화면에 맞춘 기능을 적용했다. 새 시리(Siri) AI는 14일 iOS 27과 함께 영어 베타로 공개되며, 한국어는 10월에 지원한다. 가격 부담에도 시장 전망은 공급 부족 쪽에 무게가 실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2019년부터 폴더블폰을 판매해 왔지만 기술 애호가 중심의 틈새시장에 머물러 왔다. 그럼에도 시장조사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 등은 애플이 생산하는 물량이 모두 팔릴 것으로 보고, 내년 말까지 이 시장에서 40%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아이폰18프로와 18프로맥스도 내놨다. 시작 가격은 각각 1199달러와 1299달러로 전작보다 100달러씩 올랐다. 사전 주문은 12일, 판매는 18일부터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글레이셔에 신규 색상인 버건디를 더한 네 가지다. 프로 모델의 핵심은 카메라다. 4800만 화소 퓨전 메인 카메라에 아이폰 최초로 가변 조리개를 넣었다. 레이저로 자른 여섯 개의 날개가 조리개를 조절해 어두운 곳에서는 f/1.48까지 열고, 단체 사진에서는 f/4까지 좁혀 뒷줄까지 초점을 맞춘다. 조리개와 셔터 속도, 화이트밸런스를 직접 조작하는 프로 컨트롤도 추가됐다. 사진의 진위를 증명하는 '애플 레퍼런스 이미지'도 도입했다. 촬영 순간 센서가 기록한 데이터에 서명을 남겨 수정 불가능한 원본을 따로 만들고, 사진 앱에서 편집본과 나란히 비교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AI로 생성하거나 편집한 이미지를 식별하는 신스ID(SynthID) 표준도 연내 지원한다. 다만 이 기능은 규제 문제로 중국에서는 출시 시점에 제공되지 않으며, 유럽연합(EU)에서는 촬영 기능이 빠진다. 애플은 이날 에어팟5와 애플워치 시리즈12도 함께 내놨다. 에어팟5는 129달러로 오픈형 구조에 노이즈 캔슬링을 넣었고, 애플워치 시리즈12는 새 건강 센서로 심박수와 회복도를 측정한다. 두 제품 모두 18일 판매를 시작한다. mj72284@newspim.com 2026-09-10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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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호평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메타 플랫폼스(종목코드: META) 주가가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657.86달러까지 오르며 전일 종가 613.48달러 대비 한때 7.23% 급등했다. 전날 저녁 공개한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결과다. 메타 플랫폼스 로고 조형물 [사진=블룸버그] ◆ AI 투자, 드디어 수익화 시동 메타는 8일 저녁 '뮤즈'를 계층형 소비자 구독 상품으로 선보이며, 그동안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AI 인프라 투자를 소비자 매출로 연결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간 시장에서는 메타의 설비투자가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만큼, 이번 발표는 그 답변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번 주가 상승은 AI 관련주 전반에 대한 매수세라기보다 메타 개별 종목에 대한 재평가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즈호증권은 뮤즈가 완성도 높은 기능성과 무료 제공 방식을 앞세워 사용자 유치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키뱅크 역시 목표주가 780달러를 유지하며, 시장이 메타의 AI 시장 내 입지와 제품 주기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30조 달러 시장을 노리는 메타의 무기 애널리스트들이 메타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방대한 소비자 접점이 자리한다. 모간스탠리는 전자상거래·여행·디지털 광고·일상 물류 등을 아우르는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를 약 30조 달러로 추산했으며, 이 시장에서의 성패는 유통망과 소비자 데이터 접근성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 이용자 기반을 이미 확보한 메타가 이 부문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별도의 선결제 비용 없이 제공되는 점, 전용 보안 가상머신 '뮤즈 시큐어 VM' 등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초기 사용자 확보에 도움이 될 요소로 꼽힌다. ◆ 신중론도 여전 다만 이번 출시만으로 주가의 지속적인 재평가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한 시각도 공존한다. 과거 페이스북 쇼핑이나 메타버스 사업이 초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실제 사용자 확보와 참여도에 대한 증거를 먼저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키뱅크는 사용자 참여도를 성공의 1차 척도로 보고 수익화는 시간을 두고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모간스탠리 역시 뮤즈를 아직 기업가치에 반영되지 않은 장기 수익 상승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확실한 이용 행태 데이터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 알파벳에도 번지는 긴장감 이번 출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에도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쇼핑·여행·일정 관리 등 전통적으로 검색에서 시작되던 소비자 활동이 AI 에이전트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는 뮤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검색 시장에 새로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알파벳이 제미나이 개발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kimhyun01@newspim.com 2026-09-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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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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