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한국당 "주휴수당 규정 삭제할 것"…최저임금법 개정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화도 당론으로 지정키로
"정부여당 대안은 언 발에 오줌누기…부작용 줄여가겠다"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이 최저임금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 우선 최저임금법에 규정된 주휴수당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최저임금이 일정 비율 이상 오를 수 없도록 제한을 두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어제 고용노동부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는데 한마디로 언발에 오줌누기"라면서 "올해부터 당장 주휴수당이 최저임금에 산입돼 실질적으로 55%가 올랐는데 올해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최저임금에 대한 정부여당의 대안을 그동안 기다려왔지만 대안이 전혀 처방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 최저임금의 급격한 부작용을 줄여가는 것을 한국당이 당론으로 정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1.08 yooksa@newspim.com

한국당은 우선 주휴수당 관련 규정을 삭제한다는 방침이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주휴수당을 최저임금 산입 항목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근로기준법 제 55조의 주휴수당 관련 규정 삭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또 "업종별 최저임금제 차등적용도 추진하겠다"면서 "일정기간 실질적인 경제성장률이나 국민소득과 최저임금이 연동되도록 한 법적 규정이 있음에도 최저임금이 지나치게 인상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최저임금에 캡(상한)을 씌우는 제도 개선도 당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종배 정책위 수석부의장도 "정부의 최저임금 제도개선 관련 대책은 결정 구조 형식만 이원화 해 이해당사자간 갈등만 심화 시키는 것일 뿐 정부 영향력도 시정되지 않은 것"이라면서 "최저임금 문제의 핵심은 최저임금위원회 개편이 아니라 문재인 정권이 2020년 시급 1만원 공약에 맞춘 가속인상에 있다"고 지적했다.

임이자 환경노동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는 "최저임금 제도 개선의 핵심은 정부의 개입을 차단하는 것"이라면서 "최저임금 결정 기주은 생계비와 노동생산성, 소득분배 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데 2016년에서 2019년까지 결정 과정에서 노동 생산성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전혀 없다. 임금 인상을 이렇게 하는 나라가 어딨냐"고 비판했다.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최저임금법을 보면 이의신청을 하면 재심의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서 "작년에 이의신청을 아무 절차적 위반이 없다면서 기계적으로 기각했는데, 금년에는 여러 상황이 악화된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분명히 인식한다면 재심의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향적인 검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