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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채권 선물옵션 ‘슈퍼 메기’ 선경래 대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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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박현주 사단' 핵심 멤버... 2~3년간 연 평균 400% 수익
지앤지인베스트 대표...2002년 미래에셋 떠나 독립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국채 선물시장에 6개월만에 다시 등장한 '슈퍼 개미'가 선경래 지앤지인베스트 대표라는 관측이 나온다. 투자 규모나 매매 패턴으로 볼 때 지난해 6~8월 60억원 가량 수익을 올렸던 개인투자자와 동일이라는 얘기다.(관련기사 : 국채선물 대박 터뜨린 '슈퍼 개미' 컴백...선경래 대표?)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선경래 대표는 주식 선물옵션 시장에서 '슈퍼 메기'로 불렸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67년생인 선 대표는 1997년 미래에셋투자자문 창업 당시 '박현주 사단'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동원증권을 거쳐 미래에셋증권 주식운용본부장(CIO)를 역임했다. 당시 미래에셋의 대표 펀드인 '인디펜던트'를 운용을 맡아 업계 최고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선 대표는 2002년 미래에셋을 떠나 전업 투자자로 변신했다. 미래에셋에서 나온 직후 7억원으로 2~3년 동안 연평균 400%가량의 수익을 내며 3년여 만에 700억원 수준으로 자산을 늘렸고, 이후에도 연간 20~30% 수익을 내며 꾸준히 낸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대 후반 그가 시장에 나타날 때마다 시장이 뒤흔들리자 업계 관계자들은 그를 '슈퍼 메기'라고 불렀다. 당시 그는 옵션시장에서 양매도(콜옵션과 풋옵션을 동시에 매도) 전략을 구사한 것으로 유명했다.  

여의도 증권가 / 이형석 기자 leehs@

시장에서 이번에 국채선물을 대규모로 매수란 선 대표로 추정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자금 규모다. 연이틀 국채선물 1만2000계약을 매수하려면 증거금만 최소 250억원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에 매수했던 규모는 증거금만 500억원 정도로 추산됐다. 이 정도 자금으로 베팅할 수 있는 인물이 국내엔 몇 안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 슈퍼개미가 지난해처럼 수익을 낼 수 있을까도 관심사다. 지난해엔 금리 하락에 베팅한 게 정확히 맞았다. 그렇지만 올해는 지난해처럼 금리가 떨어지기 쉽지 않을 거란 관측도 나온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중단기 쪽 금리 하락 가능성에 무게를 뒀을 것"이라며 "정책금리 인상 보다는 경기 둔화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본 것 같다"고 추정했다.

또 다른 운용사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기는 조금 빠르다"면서 "그렇다고 금리가 올라갈 상황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시간 싸움에서는 롱이 유리한 걸로 들어오지 않았나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작년과 달리 금리 하락 룸이 크지 않다"며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좀 지켜봐야 겠지만 그렇게 많은 수익을 내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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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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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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