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증인’이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확정짓고 오는 2월13일 개봉한다고 1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으로 ‘완득이’(2011), ‘우아한 거짓말’(2014)을 통해 사회를 향한 따스한 시선과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우성이 유력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를 연기하고 김향기가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모르는 자폐 소녀 지우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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