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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5만원…대형마트보다 27%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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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19개 지역 45곳·28개 품목 가격조사
전통시장 25만3999원…전년비 2.1% 상승
대형마트 34만6861원…전년비 2.5% 하락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올해 설명절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이 약 25만원으로 대형마트보다 2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19개 지역의 27개 대형유통업체와 1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8개 제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우선 전통시장은 약 25만3999원으로 전년대비 2.1% 오른 반면 대형유통업체는 34만6861원으로 전년대비 2.5% 하락했다.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약 27% 저렴한 셈이다.

설 명절을 맞아 한 가정에서 차례를 지내고 있다.(자료사진) [사진=aT]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 등으로 채소류를 비롯한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가을부터는 순조로운 기상여건 등으로 무·배추 등을 비롯한 주요 채소류의 생산량 증가가 이어지면서 채소류는 전년보다 낮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다만 사과와 배 등 과일류는 지난해 빈번한 이상기상 발생에 따른 착과율 저하 및 낙과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전년대비 가격이 소폭 올랐다.

축산물은 전년대비 사육 마릿수가 증가하며 소고기와 계란 가격이 전년 대비 소폭 낮은 수준이다. 조기·명태 가격은 전년대비 어획량과 수입물량이 증가해 소폭 하락했다.

정부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소비가 집중되는 설 명절 전 2주간(1.21.∼2.1.) 배추, 무, 사과, 배 등의 농산물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의 축산물과 밤, 대충 등의 임산물 등 10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시 대비 평균 1.4배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계약재배 물량 등을 활용해 평시(일평균 7400톤)대비 농산물 1.7배, 축산물 1.3배, 임산물은 2.8배를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성수품 구매 지원을 위해 직거래, 특판장 등 장터 개설을 확대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aT는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or.kr)를 통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의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장터의 위치 등 정보는 '싱싱장터' 홈페이지(www.esingsing.com)와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aT 이기우 수급이사는 "이달 24일과 31일 두 차례 더 성수품 구입비용 및 구매 적기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aT가 제공하는 명절 알뜰소비 정보가 가정의 합리적인 소비에 도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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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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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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