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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영철, 폼페이오와 회담서 대북제재 해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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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김영철 북한 조선노동당 부위원장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대북제재의 즉각적인 해제를 요구했다고 31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앞서 김영철 부위원장은 17~1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폼페이오 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신문은 북미관계자를 인용해 "김영철이 회담서에서 북한은 이미 다양한 비핵화 조치를 취했으니 그 대가로 미국의 대북 제재나, 미국이 주도하는 유엔(UN)제재 해제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면서 "비핵화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나온 것 이상의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월 말 개최가 예상되는 북미정상회담 전까지는 실무협의에서 양보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강조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김영철 부위원장은 해당 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회담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2차 정상회담을 성공시키고 싶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생각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이를 언급하며 "북한의 강경자세가 향후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북한은 지난해 6월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한 이후부터는 실무협의에서 비핵화와 관련된 교섭에 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으로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건데 받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댄 스커비노 주니어 백악관 소셜미디어 국장 트위터]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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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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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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