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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KBS, '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축제' 천안서 28일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2월01일 10:57

최종수정 : 2019년02월01일 10:57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KBS가 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축제가 오는 28일 열린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축제는 역사적인 날을 맞아,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위한 원년으로서의 2019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관광객들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백범 김구 선생의 벽화 앞을 지나고 있다. 2019.01.02 leehs@newspim.com

문체부와 KBS는 3·1절 하루 전날인 이달 28일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천안시 소재)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축제를 전야제 형식으로 개최한다.

뜻 깊은 해를 맞이해 열리는 국민적 축제인 만큼, 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축제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들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다각적 교류를 통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공개된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 각지, 전세계 곳곳에서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남녀노소, 소외되는 국민 없이 전 국민이 함께 화합해 즐기고 3·1운동의 의미를 가슴에 되새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2019년이 새로운 미래 100년의 시작점으로 미래를 이끌 국민들이 통합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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