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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우크라 함정 나포' 러시아 겨냥 제재 합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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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추가적인 대(對)러시아 제재에 대한 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복수의 외교관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케르치해협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해군 함정 3척 나포 행위에 연루된 개인들과 기업들에 대한 제재를 미국과 EU가 두 달 안에 공동 부과할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와 크림반도를 연결하는 교각 위에 러시아 전투기가 비행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신문은 오는 18일 EU 외교장관 회의에서 이같은 제재가 논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 외교관은 오는 3월 말까지 제재안이 상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나포 사건이 발생한지 두 달여가 지난 상태지만, 우크라이나 선원 24명은 미국과 EU의 거듭된 석방 요청에도 러시아 당국에 의해 구금된 상태다.

케르치해협은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 사이에 위치한 곳이다. 흑해에서 아조프해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접근 지점이다. 이 해협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공동 관리하는 구역이다.

미국은 EU와 이같은 제재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다만 EU는 '노르트스트림2' 가스 파이프라인에 대한 위협 조치 등 미국 워싱턴에서 논의 중인 다른 사안들과는 별개로 취급할 방침이라고 FT는 전했다.

노르트스트림2은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 파이프라인으로, 러시아 국영회사 가스프롬이 건설하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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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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