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번 주말, 문화역서울 284에서 한·일 뮤지션 공연을

기사입력 : 2019년02월15일 09:39

최종수정 : 2019년02월15일 09:39

16~17일 'RTO 365_SOUND STATION' 개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16일과 17일 문화역서울 284에서 예술공연 'RTO 365_SOUND STATION'이 열린다.

'RTO 365_SOUND STATION'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과 문화역서울284가 주관한다.

'RTO 365_SOUND STATION'에서는 한국과 일본 등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는 싱어송라이터, 연주자, 밴드 등이 초청돼 이들의 독창적인 공연을 볼 수 있다. 16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17일 공연은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16일에는 3인조 혼성밴드 밴드 교정과 최근 일본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카네코 아야노, 엘튼 존의 극찬을 받은 4인조 밴드 세이수미가 관객과 만난다.

17일에는 카네코 아야노의 솔로 공연, 맑은 목소리와 섬세하면서도 대담한 피아노 연주가 특징인 도쿄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 테라오 사호, 일러스트 작가와 영화 연출자이자 독립 음악계에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이랑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 현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기획 전시 '커피사회'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참여 작가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예술가이자 밴드 '방백'으로도 활동하는 백현진의 콘서트는 오후 7시, 재즈계의 유망주로 꼽히는 윤석철 트리오의 공연은 오후 8시30분 펼쳐진다.

문화역서울 284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교차하는 문화예술 플랫폼 문화역서울 284에서 준비한 RTO 365_SOUND STATION의 공연, 2019년의 사운드를 통해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영감과 활력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역서울 284에서는 문화역서울 284(옛 서울역)의 건축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공간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문화역서울284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